지스트 연구실 안전체험 교육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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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총장 “안전체험 교육장 활용 잘해서 연구실 위험 최소화하길”

지스트 연구실 안전체험 교육장 개소식이 지난 1월 24일 LG도서관 B동 3층에 있는 연구안전센터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문승현 총장, 허호길 부총장 등 교내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왼쪽부터 김태정 주식회사 그인 대표이사, 장인섭 지스트 기획처장, 허호길 지스트 부총장, 문승현 지스트 총장, 이흥노 지스트 연구원장, 한민수 지스트 연구안전센터장, 이삼화 지스트 행정처장>

연구실 안전체험 교육장은 연구활동 종사자에게 실험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 및 대처방법을 체험하게 해서 이론적인 안전교육을 보완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기존 사이버 상으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은 실제 연구실의 안전사고 상황을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엔 매체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박종영 연구안전센터 행정직원은 “학기당 수료해야 하는 안전교육 시간은 6시간이다. 만약 안전체험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는다면 6시간 중 3시간 안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할 것”이라며 학내 구성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스트 연구실 안전체험 교육장은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게끔 개방할 방침이다. 연구안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누구든지 예약해 안전체험 교육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박종영 행정원은 “재작년(2015년)에 설립된 디지스트 연구실 안전체험 교육장을 많이 참고했다”라고 말하면서도 “전시의 성격이 강했던 디지스트와는 차별을 둬서 지스트는 체험 위주의 안전체험 교육장을 조성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지스트 연구실 안전체험 교육장은 화재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폐액폭발 안전체험 등 총 16가지 종류의 부스로 구성된다. 학생은 각 부스를 행정원의 도움 없이 스스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문 총장은 이날 각 부스를 체험했다. 특히 화재대피 체험이 실제 상황을 잘 드러낸 것 같아 “많이 놀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연구실 안전체험 교육장 활용을 잘해서 연구실의 위험을 최소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실 안전체험 교육장은 3월 초부터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준렬 기자 dynamic98@g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