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대학, 새 전공 신설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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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대학이 가칭 개념창조(부)전공(이하 개념전공) 신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신설되는 개념전공은 새로운 형태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GIST는 지난 2월 9일 공식 페이스북으로 개념전공 신설 계획을 알렸다. 개념전공 신설은 지난 6월 19일 제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최종 정책 현안의 과학기술원별 중점 인력양성 방안에 창의자율전공의 신설로 언급되기도 했다.

개념전공 기획 대책본부(TF)는 지난 4월부터 개념전공에 관한 개념 정립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공운영위원회는 개념전공 기획 대책본부(TF)가 제안하는 전공의 수요, 커리큘럼의 전반적인 운영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두고 점검하고 있다. 특히 커리큘럼은 교수진 구성, 교육단위 선정과 평가, 담당 강의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등 세밀한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전공 신설까지는 시간이 꽤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개념전공은 코스트리, 명칭, 담당 부서, 등 구체화할 사안이 많다. 전공 신설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이유에 대한 물음에 송종인 교학부총장은 “단순한 이슈를 위한 전공의 신설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전공 운영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그래서 많은 시간, 노력, 자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과거 의생명공학, 에너지, 인문학·사회과학 부전공 신설 시 교수와 강좌가 준비되지 않은 채 신설됐다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개념전공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내실이 다져진 후에 개설한다는 것이 본부 측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