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회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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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선포 직후 현재 경찰이 국회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국회 경비대 관계자는 “국회 출입을 통제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라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긴급계엄 선포에 “곧바로 본회의를 소집하겠다”라며 국회는 장소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각 당 의원들을 국회로 소집했다. 하지만 입구가 봉쇄돼 국민의힘은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