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대학생활관 세탁실(이하 세탁실)은 이용자에 비해 부족한 건조기 수로 불만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학생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남학생 세탁실에 부족한 시설물의 추가 배치를 진행했다.
끊이지 않는 세탁실 사건사고
현재 GIST 대학생활관 세탁실 건조기 수는 2023년 5월 기준 구관 (여 1대 / 남 4대) 신관 (여 3대 / 남 4대)로, 이용자에 비해 건조기...
제2회 광주과기원 문학상 공모 수상작: 소설 부문 가작
옥죄는 줄
장현수(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전투화 끈을 본다. 자살 방지 매듭이 보인다. 자살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라는 의미로 만드는 매듭. 하지만 아무 쓸모 없다. 난 스르륵 매듭을 풀었다. 어차피 시기만 다를 뿐 결국 다가올 운명이었다.
'이거 소대장님이 찜해놓은 나무인데'
우리 부대에서 가장 거대한 나무를...
저번 주 어느 날, “1년 뒤에 계획 있어?”라고 한 친구에게 물어봤다. 친구는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과목을 들어 대학원 갈 준비를 하고, 의경에 지원해보고, 떨어지면 다음 학기에 군대에 갈 거고, 학점은 몇 점 정도를 받아야 하고......” 등등 별로 궁금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떠벌렸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문득 내 미래가 한 시간의 틈도...
<삐걱대는 축제 준비> 관련 정정보도문
정정보도 요청으로 기사를 바로잡았기에 정정보도문을 게시합니다.
본 매체는 지난 9월 9일 ‘삐걱대는 축제 준비’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저녁식사비를 지급받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 아닐뿐더러 매년 논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안녕하세요, 지스트 대학 문화행사위원회 위원장 16학번 이우재입니다.
지난 11월 8일 수요일, 지스트 대학 축제가 있었는데요. 우선, 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학우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특히 이번 축제 같은 경우는 그 준비과정에서 정말 많은 변수도 생겼고, 힘든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전년도에 비해서 축제의 규모가 갑작스럽게 발전해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