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성희롱, 성폭력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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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기사를 위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학내 성희롱·성폭력을 제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스트신문의 박희수 기자입니다.

저는 지스트의 성희롱·성폭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지스트 같은 소규모의 집단에서 일어나는 성폭력은 아는 관계에서 주로 일어나며, 그 중엔 권력관계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런 작은 집단의 경우엔 성폭력이 발생한 이후에도 쉬쉬하며 덮는 경향이 짙으며, 실제로 그런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지스트에서 성폭력이 어떤 식으로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취재를 위해 여러분의 제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학내에서 또는 학내 구성원 간의 성폭력을 목격하거나 경험하신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모든 제보는 담당 기자인 저에게만 보내지며, 기자의 이름을 걸고 취재원의 신변을 보호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제보 내용을 섣불리 기사에 담지 않을 것이며, 기사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작성될 것입니다.
저는 작은 규모의 집단에서 특정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기자협회의 정관에 나와있는 ‘성폭력 범죄 보도 세부 권고 기준(http://www.journalist.or.kr/news/section4.html?p_num=9)’과 ‘성폭력 사건보도 가이드라인(http://www.journalist.or.kr/news/section4.html?p_num=11)’에 따라 기사를 쓰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제보는 익명 또는 실명으로 저한테 연락이 가능한 수단 중 아무거나 이용하시면 됩니다.
https://open.kakao.com/o/sZVqVRr (카카오톡 익명 오픈 채팅방) / pakhy2380 (카카오톡 아이디) / phs@gist.ac.kr / 페이스북 메신저 / 010-2380-4011
추가 취재를 위해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더 가치 있는 기사가 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지스트가 더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