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에 다가서는 ‘지스트신문’의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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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신문> 인스타그램 페이지 QR코드
<지스트신문> 인스타그램 페이지 QR코드

올해 <지스트신문>은 디지털콘텐츠부(이하 디콘부)를 전면 개편했다. 디콘부는 전자메일 구독 서비스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스트신문>의 지면신문을 홍보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지스트신문>의 접근성문제

작년 9월 <지스트신문>에서 진행한 ‘지스트신문 인지도 조사’에서 <지스트신문>이 개선해야할 점으로 “SNS, 이메일 등을 활용해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설문조사 결과 <지스트신문>을 읽어본 적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40.3%(173명)였다. 신문을 접해보지 못한 이유로는 신문을 어디서 봐야 하는지 모른다는 응답이 52.9%(92명)로 가장 많았고, 신문에 흥미가 없다는 응답이 39.7%(69명), <지스트신문>을 잘 알지 못한다는 응답이 27%(47명)로 뒤를 이었다. 이는 기존에 <지스트신문>에서 접근성을 높이려 노력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였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존 노력의 한계

기존 <지스트신문>은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려고 시도했다. 디콘부가 개편되기 전 웹사이트는 웹마스터가, 페이스북은 편집국이 관리했다. 웹마스터는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신문을 웹사이트에 업로드했고 편집국은 페이스북에 기사 제목과 웹페이지의 기사 링크를 함께 게시했다. 이는 기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는 있었으나 적극적으로 신문을 홍보하지 못했다. 또한, 이전 디콘부는 업무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다. 결국 페이스북은 작년 7월, 홈페이지는 작년 10월 이후로 활동이 잠정 중단됐다.

 

새롭게 개편된 디지털콘텐츠부

올해 디콘부는 전자메일 구독 서비스, 인스타그램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기존보다 적극적으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 웹마스터 2인으로 운영되던 디콘부는 책임기자 1명, 정기자 2명, 웹마스터 1명, 수습기자 3명으로 조직이 확대됐다.

디콘부는 잠정 중단됐던 웹사이트의 서버를 이전해 다시 운영하고 있고, 기사를 원내 메일로 받을 수 있는 전자메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콘부의 개편 방향성에 대해 디콘부 김연혁(전컴, 20) 웹마스터는 “기존 웹마스터 업무의 체계성이 떨어졌고, 편집국과의 소통 문제가 존재했다. 따라서 웹사이트 버그 보고, pdf 업로드 요청 등의 업무를 온라인 협업 도구인 트렐로에 공유하여 업무의 체계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소통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디콘부는 인스타그램이 최근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것을 고려해 <지스트신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gistnews._.official)을 신설했다. 인스타그램은 현재까지 <지스트신문>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독자 인증 이벤트 등 홍보 활동을 주로 진행했다. 디콘부 박지원(전컴, 20) 책임기자는 “2022년 상반기 목표는 46호부터 지면신문의 내용을 요약한 카드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박 기자는 “정기적으로 쓰는 지면 신문의 특성상 빠른 소식 전달이 어렵고, 분량상의 이유로 지면에 실리지 않은 기사도 있다. 따라서 운영이 안정화되면 카드뉴스 제작 분량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