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진행된 GIST 25주년 기념조형물 사업에서 최형욱(전전컴, 박사과정) 씨의 디자인인 ‘함께하는 미래(가칭)’이 최종 선정되었다. 기념 조형물 사업은 GIST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없다는 학생과 교직원의 꾸준한 문제 제기에 따라, 작년부터 국제협력팀이 주도해온 사업이다.
그 첫 발걸음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 ‘GIST 25주년 기념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64개의 조형물 디자인이 모집되었다....
국제화 및 융합 교육, 지역 균형 발전 되새겨야
GIST는 올해 새로운 총장을 맞이했다. <지스트신문>은 김기선 신임 총장을 만나 지금까지 GIST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물었다. 김 신임 총장은 GIST의 설립 철학인 ‘국제화 교육, 융합 교육,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우리 원의 현황에 대한 견해와 발전 계획에 대해...
지난 11월 19일, 지스트-디지스트 연합 봉사단인 ‘달빛 봉사단’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20가구에 연탄 150장씩 총 3,000장을 전했다. 그 현장에 <지스트 신문>이 함께했다.
남쪽에 지리산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군 북쪽에는 36개의 마을로 구성된 안의면이 있다. 처음 도착한 곳은 안의면...
GIST는 학부생 중 잔류 기준을 만족하는 학생에 한해 방학 중 대학생활관 잔류를 허용한다. 제한적인 기숙사 잔류 조건에 불만의 목소리는 꾸준히 있었으나, 학생팀 측은 현행 기준의 즉각적인 개편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방학 중 대학생활관 잔류 방식, 타당한가
GIST 대학생활관은 입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정규 학기와 달리 방학 중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대학생활관...
지난 11월 24일 오룡관에서 2017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그 동안의 성취를 발표하는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2017년 무한도전 프로젝트에는 24팀, 총 116명의 학생들이 활동에 참가하였으며 ‘창의적 작품제작 활동’, ‘3C1P 역량 강화 그룹 활동’, ‘영상 촬영제작 및 방송 활동’의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2017년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2016년에 비해 늘어난 참가팀...
전지원 인포팀장 “학교의 정체성을 부여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지스트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지스토리’가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지스토리 개편은 지스트대학 학생회 소속 ‘인포팀(Infoteam)’이 맡고 있다. 인포팀은 학내 학생들을 위한 정보서비스의 개발, 제공, 관리 등을 담당한다. 인포팀이 지난 2월 12일 페이스북 비공개 그룹 ‘지스트 대학생’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개편 이후의...
GIST는 11월 17일 설립 28주년을 맞아, 16일(화) 오룡관에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GIST의 현 성과 공유 및 기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성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선 총장은 기념사에서 “GIST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며 GIST의 AI...
“GIST는 1995년 개원부터 융합 연구와 전면 영어 강의를 중점적으로 내세웠다. 이런 혁신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기록은 잘 만들어왔는데, 지난 몇 년간 정체되는 느낌을 받는다.”
지난 4월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선임된 김인수 연구부총장(지구환경공학부)은 <지스트신문> 인터뷰에서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GIST 발전 전략’을 이야기했다. 김 부총장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저널에 단지 투고하기만...
대외협력국 주최 오소희 작가의 여행 특강 열려
<사진 = 오소희 작가가 대학C동 '여행은 어떻게 인생을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오후 3시 30분 대학 C동 104호에서 오소희 여행 작가의 특별 강연이 열렸다. 대외협력국의 주최로 열린 이 강연에는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오소희 작가는 ‘여행은 어떻게 인생을...
최근 우리나라에서 성 평등 관련 논쟁은 혜화역 시위 등의 과격한 사회 활동이 벌어질 만큼 뜨거운 감자다.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대학에서도 여학생회가 큰 논쟁거리로 거론되는 가운데, GIST 대학의 여학생회는 2016년 이후로 공석이다.
지난 5월 24일, 연세대학교 여학생회가 페미니스트 강사 은하선 씨의 교내 강연을 추진했다. 일부 학생들은 은 씨가 개인 SNS에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