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등 대학원기숙사의 편의시설 일부가 학생들의 거주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교학팀은 대학원기숙사 부족 현상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기숙사 호실 증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대학원기숙사 1동~7동의 2층과 3층 공사가 완료됐고, 11월 말까지 대학원기숙사 7동 영어공부방·9동 공사와 가구 배치가 완료된다. 학생들이 거주하는 호실로 바뀌는 곳은 기숙사 공용 공간인 로비, 휴게실, 회의실, 공부방...
5월 23일 오후 2시, 총장과 지스트대학 총학생회·지스트 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제도 폐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룡관에서 면담을 했다. 이 간담회에서 문승현 총장은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폐지 계획으로 국내 이공계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할 수 있다는 학생대표들의 우려에 대해 “국방부의 최종 방침 발표까지는 아직 여러 단계가 남아 있고,...
<한 학생이 대학기숙사 로비에서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전국 이공계 학생 전문연구요원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대위’)의 주도로 전문연구요원(이하 전문연) 제도 폐지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 국방부는 “대체복무제 폐지,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한발 물러섰지만 특대위의 행보에는 변화가 없다. 이 서명운동은 전국 주요 10개 대학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지스트대학 총학생회도 특대위 소속으로...
국방부가 이공계 병역특례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히자 우리 대학 총학생회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오늘(화) 오후 10시 대학기숙사 B동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지스트대학 총학생회 집행부 ‘해랑’의 <전문연구요원 폐지 관련 이공계 학생대표 입장표명> 참가 승인요청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지스트대학 총학생회 ‘해랑’은 ‘전국 이공계 학생 전문연구요원 특별대책위원회’로서 오는 19일(목) 국회의사당...
대학원 윈터스쿨 일정으로 1월부터 임시로 대학기숙사에 거주하던 대학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구 정보통신공학부) 신입생들과 몇몇 대학원생들은 지난 2월 25일 교학팀으로부터 메일 한 통을 받았다. 당일 내로 모두 원내의 기혼자아파트로 이사하라는 내용이었다. 이때는 이들이 한 주 전 대학기숙사 내의 다른 층으로 한차례 이사한 후였다. 지스트 학사과정 신입생들이 신입생캠프 일정으로 대학기숙사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교학처의 교학팀...
  단속 기간 내 적발 시 영구 퇴사   민원 제기된 거주자 불시 점검 가능   현장 적발 어려움 해결은 아직     5월 14일(토)부터 20일(금)에 걸쳐 지스트 대학기숙사 거주자를 대상으로 흡연 집중단속 기간이 시행된다. 하우스자치회(이하 ‘하우스’)는 지난 9일 흡연 집중단속 기간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흡연 집중단속 기간에 대학생활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이 적발될...
  ‘GIST 발전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더 적극적이고 조직적으로 기부금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GIST 발전후원회’는 4월 25일(월) 오후 6시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전후원회장직에는 김황식 전(前) 국무총리가, 발전후원회 임원으로는 27명의 광주·전남 지역 기업 인사 등이 위촉됐다. ‘GIST 발전후원회’에 따르면 지스트는 2015년 QS 세계대학 평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정부지침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원내 망에서의 네이버, 구글 등 상용메일 접속이 차단된다. 7월 1일에는 구글의 지메일(Gmail), 네이버 메일, 다음 메일만 차단된다. 하지만 이후 야후, 네이트와 같은 상용메일 접속도 같이 차단될 전망이다. 다만 우리 원 메일시스템을 이용해 상용메일을 송·수신하는 것은 가능하다. 상용메일 접속차단이 시행됨에 따라 학교 측은 상용메일 접속 차단에 관한 보안위규...
  함께 걸어요~ 이 거리를~ 지난 1일(금) 제 2학생회관 앞 공터에서 지스트대학 하우스 주최 ‘봄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벚꽃 아래서 미션 사진 콘테스트, 경품 추첨, 폭죽놀이 등의 행사가 진행돼 100여 명의 학생들이 봄 날씨를 만끽했다. 글 이정민 기자 / 사진 부수희  
학생회비 납부율이 29%에 그쳐 지스트대학 총학생회 집행부 <해랑>의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올해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생은 총 191명. 납부대상자 644명 중 29%만이 학생회비를 냈다. 작년 1학기 학생회비 납부율이 70%에 가까웠던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진 수치다. 올해 학생회 사업비는 작년 이월금 109만 원을 포함해도 총 491만원으로, 상반기 예산만 집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학생회비 납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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