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 GIST 학부총학생회 정보국 주최로 제2회 데브나이트 행사가 열렸다. ‘데브나이트’는 개발에 관심 있는 학부생을 위한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NC소프트 김종원 팀장이 참석해 특별강연을 제공했다.
행사 시작과 함께 막을 올린 발표 세션은 학부생들의 다양한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김선규(전컴, 18) 학우는 IT 기업 인턴 경험을 나누며 팀원 간...
지난 11월, GIST 도서관에서 약 2주간 묵정 민병희 작가 초대전이 열렸다. 일상의 찰나에서 그가 발견한 여운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됐다. 간결한 선들 사이에는 그만의 철학과 사유가 녹아 있다. <지스트신문>은 묵정 민병희 작가를 만나 그의 예술관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문인화가 어떤 분야인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린다
문인화는 예전 학문을 익히던 선비나 사대부들이 여가를...
<지스트신문>은 인지도 조사와 홍보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인지도 조사는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총 290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응답자의 비율은 학부생 82명(28.2%), 대학원생 125명(43.1%), 교원 21명(7.3%), 직원 32명(11.0%), 연구원 29명(10.0%)이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1%p다.
2023년 <지스트신문> 열독률 하락해
이번 조사에서 올해 <지스트신문>을 읽어봤다고...
일원화의 추진 목적은 행정 효율화와 전공 교육 강화다. 현재 행정 조직에 의한 업무의 불편함을 없애고, 대학과 대학원 간의 거리감을 줄여 학부 수준의 전공 집중도를 높이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기사에서는 일원화에 대한 학생 의견과 학부별 의견을 조명했다. <지스트신문>은 일원화에 대한 학부생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 수는 총...
-고도경 학장 “장기적으로 선발제 도입”
지스트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스트 대학생들이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여름학기를 수강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 부분적 수정, 또는 전면적 재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고도경 지스트대학장은 9월 5일 <지스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0년 신입생 수가 100명이었던 것에 비해 지금은 두 배로 늘어난 상태이다. 환경이 변하면 기존 제도에 대해 재검토를...
GIST는 전 세계 다양한 대학과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세계 정상급의 학교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는다. 그 중, 해외대학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지스트신문>은 과거 해외대학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만났다.
흥미에 따라 대학 선택하는 학생들
학생들은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보스턴 대학, UC 버클리, 케임브리지 대학에 파견된다....
GIST는 매년 또는 매월 1계좌 5,000원 이상 기부를 독려하는 ‘나누면 더 커집니다’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과학기술인재 양성, 기초·응용 연구 수행,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삼는다.
발전기금, 왜 중요한가
발전기금은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 수행의 밑거름이다. 하버드 대학교는 연간 예산 40%를 기금 투자로 마련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기금 모금이 가장 활발하다....
전국의 대학원생 노동자를 대변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지부(이하 대학원생노조) 신정욱 지부장이다. 광주과학기술원노동조합 이충기 위원장과 함께 지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회: 대학원생노조 소개를 부탁한다.
신: 우리 노조는 2017년 12월 설립된 이후 부조리한 상황에 직면한 대학원생 노동자를 대변해왔다. 2015년부터 강남대 교수 가혹행위 사건, 서울대 스캔 노예 사건이 연달아 터졌다. 대학원생의 인권과...
교육혁신위원회를 찾아가
변화의 이야기를 듣다
최근 GIST대학에서 외국인 학생의 유입에 대한 논의, 시범적 융합 강의, MOOC 강의의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한 논의들은 교육혁신위원회의 주도로 이뤄진다. 교육혁신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의 혁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교육혁신위원회란
교육혁신위원회는 GIST의 교육을 분석하고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위원회로, 올해 5월 총장의 주도로...
막상 발생하면 대처할 수 있을까?
대학생·대학원생 예방교육 전혀 없다
성희롱 발생 시 상황별 대처법
제대로 대처 안 하면 재발 위험 높아
*성희롱·성폭력
우리나라의 현행법에서 ‘성폭력범죄’는 형사상의 범죄이고 ‘성희롱’은 성적 수치심 또는 혐오감을 일으키는 일체의 행위라는 의미로 구분된다. 본 기사에서 사용된 ‘성희롱·성폭력’은 다양한 성 인권 침해 양상을 모두 포괄하는, ‘피해자 동의 없이 행해지는 성적 자기결정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