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KAIST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 행사가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새로운물결 정당의 20대 대선후보 혹은 캠프 주요 인사가 참석해 과학기술인과 함께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대선후보를 초청해 과학기술 분야 비전과 정책을 문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KAIST 및 동아사이언스는 20대 대선 국면에서 과학기술...
  2015년 우리 대학에는 총학생회라는 이름으로 여러 자치기구가 활동했습니다. 집행부 미쁨, 하우스 자치회, 동아리연합회, 여학생대표회, 전공대표회, 문화행사위원회, 인포팀 등 총학생회 기구들은 학우들의 의견을 모아 여러 일들을 집행해왔습니다. 지스캐치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1편에서는 총학생회의 활동을 공약이행도를 통해 점검해보았고, 2편에서는 총학생회 활동 전반을 돌아보았으며, 3편에서는 학우들의 반응을 담았습니다.   <연재 순서>  ...
지난 6월 28일, GIST 대학원기숙사 건너편에 지어진 옐로우시티 장성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이 정식영업을 개시했다. 해당 매장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센터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시설팀이 설치한 보행로와 출입문을 통해 GIST 학생들도 매장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성군 400여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GIST에서 가까운 지역 농업인이...
광주독립영화관, ‘5·18 38주기 특별전’ 열어 지난 5월 18일 전후, 금남로는 5·18 민주화운동 38주기를 맞아 각종 행사로 들썩였다. 17일 저녁에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금남로 시민공론화회의, 오월정신계승 전국대학생 퍼레이드 등이 연일 이어졌다. 한편 금남로를 지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뒤편에 위치한 광주독립영화관에서도 5·18을 기념하는 ‘5·18 38주기 특별전’이 열렸다. 특별전 이튿날인 19일, 상영작 ‘광인’을...
최근 3년간 GIST에 개설된 인문 선택 강의 중 영어로 진행되거나 영어 자료를 제공하는 강의(이하 영어 교양)는 평균 6.5개다. 학교에 지원할 때는 영어 수업만을 예상하고 왔는데, 인문사회 교과에서의 영어 수업 비율은 턱없이 낮은 것이다. 2023년 기준 GIST 외국인 학생 비율이 14%인 만큼, 영어 수업 비율은 외국인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백기를 거쳐 GIST에 새로운 총장이 온 지도 한 달이 지났다. <지스트신문>은 임기철 신임 총장을 만나 현재 GIST가 당면한 과제와 미래 성장동력에 대해 질문했다. 임 신임 총장은 산학 협력,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며 미래 30년 혁신 전략을 설명했다. 총장으로 선임된 소회와 포부가 궁금하다. 지난 10년은 내부 교수가 총장을 역임했는데, ‘일부에서는 제가 외부에서 왔다고...
유튜브 채널 GISTV 대표 백태승 씨 인터뷰 지난 9월 9일 GISTV가 출범했다. GISTV는 GIST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는 유튜브 채널이다. GISTV의 방향성과 지금까지의 활동에 대해 듣기 위해 GISTV의 스튜디오를 찾아 GISTV의 백태승(기계,15)대표를 만났다.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GISTV의 대표를 맡은 백태승입니다. GIST대학 학부 출신이고, 지금은 기계공학부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학부생 때부터...
오는 10월 9일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한글날이다. 한글은 시간이 흐르면서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로 변화해왔고, 지역마다 고유 특색을 가진 방언으로 분화됐다. 그중에서도 제주 방언은 표준어나 다른 방언에 비해 형태 면에서 큰 차이가 있어 유네스코에 의해 ‘제주어’로 분류될 정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제주어가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원형과...
2022년도 기준 등록장애인은 약 260만으로 전체 인구 대비 20명 중에 1명 꼴이다. 하지만 많은 비장애인의 일상, 특히 대학교에서 장애 학생은 보이질 않는다. 우리 사회가 장애 학생의 일상 속 권리를 보장하지 못함을 드러내는 증거다. 이에 GIST를 포함한 대학의 장애 학생 지원 현황을 취재해봤다.   왜 장애 학생은 뉴스나 책에서만 보이는가? 신체나 정신적 장애,...
<지스트신문>은 인지도 조사와 홍보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인지도 조사는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총 290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응답자의 비율은 학부생 82명(28.2%), 대학원생 125명(43.1%), 교원 21명(7.3%), 직원 32명(11.0%), 연구원 29명(10.0%)이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1%p다. 2023년 <지스트신문> 열독률 하락해 이번 조사에서 올해 <지스트신문>을 읽어봤다고...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