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 설립을 위해 대학평의원회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18년 광주과기원법 개정에 따라 대학평의원회 설립이 의무화됐다. 평의원회는 2017년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모든 국공립대학교에 의무 설치돼야 한다. GIST는 지난 2018년에 추진위를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9년도 말 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공백이 있었으나, 올해 7월에 5차 회의를 재개했다.
평의원회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 ▲교육...
<지스트 사람들> ⓷ 11학번 정유희 학우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뭐하지...?” 많은 학우들이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겁니다. “그냥 대학원 가서 석박사 하면 되겠지...” 정형화된 진로방향에 휩쓸려가는 느낌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그렇지만 진로에 관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지스트 사람들>은 졸업생들이 선택한 다양한 진로들에 대해 알아보고, 학우 여러분들의...
지난 11월 12일, ‘STadium(이하 스타디움)’이 KAIST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돌아온 화합의 장
스타디움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KAIST, POSTECH, GIST, UNIST, DGIST) 연합 체육대회다. 2017년부터 시작된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됐다. 대회를 총괄한 스타디움 특임위원회 KAIST 정인홍(생명과학과, 20) 위원장은 “본 행사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학부생 간 교류가 다시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타디움에서는...
화장품 하나에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담겨 있다. 간단한 안정성 검사부터 줄기세포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가 성능을 뒷받침한다. 그리고 여기에 자신의 전공을 살려 화장품을 만드는 과학자가 있다. 이번 호 <동문회 사람들>에서는 ‘(주)바이오에프디엔씨’의 대표로 재직 중인 정대현(04, 생명과학과 박사) 동문을 만났다.
화장품 만드는 생명공학자
정대현 대표는 2004년 생명과학과(현 생명과학부) 박사 학위를 받고, 2005년...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문에 따른 상용메일 접속 차단 결정. 보안 강화를 위해서라면 필요한 조치로 보이지만 많은 구성원의 걱정과 불만이 구체화되고 있다. 학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전지원 학생(13·전기전)은 “지스트 메일이 쓰기 편하고 영구히 쓸 수 있으면 모를까, 아직 불안정하고 지스트를 떠나면 바로 사라질 메일을 강요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너무 일방적이다” “막기만 한다고...
지난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 명단에 낯선 이름이 올랐다. 구글 딥마인드의 CEO 데미스 허사비스와 존 점퍼다. 이들은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 모델 ‘AlphaFold’를 개발해 생명과학 및 화학의 난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이처럼 생성형 AI(LLM)는 과학적 창의성의 영역까지 침투했다.
과학 연구의 창의적 영역에 진입한 AI
AI는 반복 작업을 넘어 과학 및 공학...
<지스트신문>은 매일신문 박준수 대표이사를 만났다. 박준수 대표이사는 GIST Press를 통해 《비아동 첨단마을 옛 이야기》를 출판하며 GIST와 교류를 나눈 등 GIST와 연이 깊다. 이에, 박 대표이사와 이야기를 나눠 지스트신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현재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다.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대학 시절에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1988년 무등일보 1기로 입사했다. 이후 1991년 광주매일신문...
GIST와 전남대학교가 의사 과학자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두 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의사 과학자 연구 생태계 개발 사업’에 선정돼 의료 AI 및 면역치료와 신약 개발을 위한 MAXIIMUM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의사 과학자 양성 사업, 그 배경은
의사 과학자 양성 사업은 의대를 졸업한 의사들이 병원 내에서 학위를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공계 연구 기관과의 연계를...
GIST 대학 출신 첫 박사 탄생,
지구환경공학부 서장원 박사
지난 8월 17일, 오룡관에서 열린 ‘2018 하반기 학위수여식’에서 GIST대학 출신 첫 박사가 탄생했다. 바로 지구환경공학부의 서장원 박사다. 그는 2010년 GIST대학에 1기로 입학해 석·박사통합과정을 마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서관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 내내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서 박사는 “다들 하는 과정을 거쳤을 뿐...
최근 GIST 원내 도로에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원내에도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지만 동시에 안전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도 생겼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는 퍼스널 모빌리티와 관련 법적 규제 등에 관한 사항을 다뤄 봤다.
퍼스널 모빌리티와 전동 킥보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