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생 영어 캠프에 통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통금 관리는 미리 선정된 재학 중인 남학생 4명, 여학생 2명이 밤 11시에 각자 맡은 구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체 통금 점호 출석률은 99%였다. 정당한 사유 없이 통금 점호에 출석하지 않은 학생은 일정 마지막 날인 27일 한명의 학생뿐이었다.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및...
이공계의 국정참여, 수직적 관계 해결, 성 평등의식 논의 <왼쪽부터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지스트 융합기술원 임춘택 교수, 이흥노 지스트 연구처장, 이정무 서울시립과학관장, 한은미 과학실천연합 호남대표, 김가환 전 지스트대학 총학생회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홍성주 박사> ‘과학기술계의 합리적 질서’에 대해 논하는 토론회가 1월 19일 오후 3시 지스트 오룡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스트 중진교수들과 이공계 대표들, 지스트대학 학생대표가...
교육혁신위원회를 찾아가 변화의 이야기를 듣다 최근 GIST대학에서 외국인 학생의 유입에 대한 논의, 시범적 융합 강의, MOOC 강의의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한 논의들은 교육혁신위원회의 주도로 이뤄진다. 교육혁신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의 혁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교육혁신위원회란 교육혁신위원회는 GIST의 교육을 분석하고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위원회로, 올해 5월 총장의 주도로...
일부 전공과목, 타 전공생에게 이수표기 방식 허용하지 않아 논란 “혹시 S/U로 신청한 학생 있나요?” 2017년 봄학기 전공과목의 첫 강의, 한 교수가 수강생들에게 질문했다. 교수는 이어 해당 과목에서 이수표기(S, U) 방식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며, 타 전공 수강생들에게 성적부가 방식(A+,A0,...,F)으로 수강해야 함을 공지했다. 이수표기방식은 타 학부(과, 전공) 수업을 들을 때 선택할...
<지스트신문>은 지난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GIST 학생을 대상으로 ‘학사지원팀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사지원팀 업무처리 만족도 설문조사는 온라인에서 진행됐으며 학부생 10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8.72%이다. 지난 6월 초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GIST 대나무숲’에는 기말시험 시간표 공지 문제를 시작으로 학사지원팀 업무 처리 관련 불만을 담은 글들이 잇따라...
교육과 삶의 질 위해 빠른 정상화 필요 서울·경기 지역으로부터 재확산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2학기도 전면 온라인 강의 원칙을 유지한다. 이에 지난 학기 시행한 온라인 강의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얼마나 발전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됐다. 교학처에서는 교육방향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10일 온라인 교육 2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부생 351명을...
지난 10월 12일 지스트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49명의 학생이 징계를 받았다. 기숙사 내 흡연, 여름학기 호실 무단점거 등의 이유로 9명이 징계를 받았고 40명은 가을학기 조기입사 건으로 징계가 내려졌다. 조기입사로 적발된 학생은 벌점 3점과 경위서 및 사과문 작성 및 게재라는 징계를 받았다. 반면 흡연으로 적발된 학생은 벌점 2점과 신상공개 1주일이라는 징계를...
3월 7일 운영위원회에서 유지 여부 논의 “주변에 RA 제도 이용사례가 없고 정확한 역할이 뭔지 몰라서 이용하지 않았다.” RA 제도를 이용했냐는 질문에 대한 김민아(기초,17) 학생의 답변이다. 지난 10월부터 실시했던 RA(Residential Assistant: 생활 조교) 제도의 시범운영이 2월에 종료됐다. 하지만 실제 RA 제도를 활용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대학생활관 운영지침에 따르면 RA 제도는 하우스 내의...
  “자전거 배부가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제쯤 자전거를 탈 날이 올까요?” <지스트신문>이 이달 3일 지스트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설문조사에서 한 학생이 응답한 내용이다. 매년 3월에 배부됐던 자전거가 대학원 신입생들과는 달리 대학 신입생들에게는 아직 배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스트는 매년 신입생에게 보증금을 받고 대여해주는 형식으로 자전거를 배부해왔다. 대학 신입생들에게는 왜 아직 자전거가 배부되지 않았는지에...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과학기술원 구성원들이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교육부는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해 고등교육법 중 ▲대학평의원회의 의무 설치 ▲사립학교 제도정비 ▲고등교육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가능화 등의 사안들이 수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사립대/국립대 모두에 설치가 의무화된 대학평의원회는, 교원과 학생을 포함한 학내 구성원들이 평의원으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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