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학생회장단 선거는 온라인 선거 진행의 적절성 외에도 진행 절차에 논란이 있다. 주요 논란 분야는 ▲선거 일정 ▲공고 미비 ▲영어 안내 미비다. 선거 일정 관련 선거 일정과 관련해 지스트대학 총학생회 학생회칙(이하 학생회칙)과 선거시행세칙(이하 세칙) 위배 가능성이 있다. 12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는 총학생회장단 선거 일정을 지난 11월 21일 공고했다. 공고는 ‘지스트 대학생’ 페이스북...
지난 11월 19일, 지스트-디지스트 연합 봉사단인 ‘달빛 봉사단’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마을들을 돌아다니며 20가구에 연탄 150장씩 총 3,000장을 전했다. 그 현장에 <지스트 신문>이 함께했다. 남쪽에 지리산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군 북쪽에는 36개의 마을로 구성된 안의면이 있다. 처음 도착한 곳은 안의면...
  ‘GIST 발전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더 적극적이고 조직적으로 기부금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GIST 발전후원회’는 4월 25일(월) 오후 6시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전후원회장직에는 김황식 전(前) 국무총리가, 발전후원회 임원으로는 27명의 광주·전남 지역 기업 인사 등이 위촉됐다. ‘GIST 발전후원회’에 따르면 지스트는 2015년 QS 세계대학 평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지난 11월 24일 오룡관에서 2017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그 동안의 성취를 발표하는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2017년 무한도전 프로젝트에는 24팀, 총 116명의 학생들이 활동에 참가하였으며 ‘창의적 작품제작 활동’, ‘3C1P 역량 강화 그룹 활동’, ‘영상 촬영제작 및 방송 활동’의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2017년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2016년에 비해 늘어난 참가팀...
GIST대학 입시에서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에도 많은 수시 이월인원이 발생했다. 이에 작년과 올해 정시 경쟁률은 이전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전례 없는 현상에 구성원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 원의 대외 평가가 악화된 것은 아니냐는 내부 여론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대학입학팀은 수시 이월인원 증가 현상의 원인을 제시하며 걱정할...
5월 23일 오후 2시, 총장과 지스트대학 총학생회·지스트 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제도 폐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룡관에서 면담을 했다. 이 간담회에서 문승현 총장은 국방부의 전문연구요원 폐지 계획으로 국내 이공계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혼란스러워 할 수 있다는 학생대표들의 우려에 대해 “국방부의 최종 방침 발표까지는 아직 여러 단계가 남아 있고,...
지난 11월 30일 대학생 기숙사 A동 무인 매점(이하 무인 매점)에서 판매하던 일부 품목에 대한 판매 제한 조치가 취해졌다. 무인 매점 측은 학교의 조치가 의아하다는 입장을, 총무팀은 계약에 따른 적절한 조치라는 입장을 냈다. 지난 11월 29일 페이스북 GIST HOUSE 페이지에 30일 이후로 만두, 마스크, 닭가슴살 등의 판매가 중지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종합청렴도 점수 3년 연속↑ 여전히 평균보다는 낮아 GIST가 2019년도 국·공립대학교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한 연구 청렴도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점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6.96점으로 2017년부터 3년 연속 올랐지만, 전국 35개 대학 평균에 비하면 여전히 낮다. 연구 부문에서 가장 낮은 청렴도 점수를...
지난 10월 13일, 총학생회장단이 당선됨에 따라 제 8대 총학생회가 출범했다. 총학생회장단은 앞서 국장, 차장 선발을 마친 후 8대 학생회 국원들을 11월 16일 모두 선출했다. 제 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의 이름은 ‘결’로 결정됐다. 안상혁 학생회장은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저와 부학생회장이 강조했던 소통의 의미를 넣기 위해 많은 단어들을 물색했고, 그 결과 ‘학생들과...
다음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부터 ‘전공 및 트랙 대표’와 ‘기초교육학부대표’가 새롭게 등장하게 된다. 지난 3월 18일에 열린 임시전학대회에서 이 3년 만에 개정된 까닭이다. 총학생회장 박수현(13, 화학)학우는 지난 전학대회에서 ‘전공 및 트랙 대표자협의회 발족’과 ‘기초교육학부대표자협의회 발족’안건을 상정하였다. 이 두 안건은 재적 대의원 10명의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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