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는 2021년까지 이어진 Cal-tech(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이하 칼텍)과 10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외 연구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신설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파견 형식을 다변화하고 기회를 확장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GIST 학생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해외에서 연구 인턴십을 진행해 연구 역량과 열정을 키울 수 있다.   GIST-Caltech 학부생 프로그램 종료 GIST와 칼텍의...
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과학문화 행사주간이 GIST에서 개최됐다. GIST는 코로나 19로 인해 GIST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강연, 퀴즈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과학문화 행사주간은 2019년에 시작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건전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드로잉체험 미술관, CEO 포럼,...
GIST가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GIST는 D.N.A(디지털, 네트워크, AI) 특화 분야를 운영하며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단계에 따라, 예비창업, 초기창업, 창업도약 패키지를 제공한다. 그중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 경험이 없거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지난 2월 5일 월요일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 회의실에서 ‘전문연구요원 정책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나?’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오세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 이공계 학생 전문연구요원 특별대책위원회가 주관했다. 오세정 의원이 개회식을 열었고 안철수 국회의원·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서면으로 축사를 보냈다. 토론회는 개회식 이후 발제-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엄미정...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미국 Caltech(칼텍·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이 11월 12~13일(목~금) GIST 오룡관에서 제 4회 ‘GIST-Caltech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현재 진행 중인 9개 공동 연구 과제(GIST 9명+Caltech 9명 참여)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네 번째 공동 과제 선정(11월 말 예정)을 희망하는 두 대학 교수진의 주제 발표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 공동 과제에 지원한 Caltech의 안드레 호엘즈(Andre...
내년부터 행정 조직‧교육 단위 개편된다 대학·대학원 일원화 정책(이하 일원화 정책)이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일원화 정책은 크게 행정 개편과 교육단위 개편으로 나뉜다. 일원화 정책의 추진 배경은 GIST대학과 대학원이 이원화돼 나타나는 행정상의 비효율성과 전공교육 활성화의 한계다. 지금까지 학사과정은 GIST대학에서, 석‧박사과정 등 나머지 과정은 대학원 각 학부에서 운영했다. 일원화 정책이 시행되면 GIST대학과 대학원이...
지스트를 포함한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공동 강의, 우수 교원 공유 등 다양한 교육혁신을 위해 교원 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0일 카이스트에서 지스트·카이스트·포스텍·디지스트·유니스트 등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교원 간 공동교류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에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강의를 교류하자는 취지와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이들 대학은 ▲공동 교과목 구성 및 융·복합...
올해 가을학기부터 GIST 학부에서도 외국인 신입생을 받는다. 이는 GIST 국제화의 일환으로, 외국인 학부생들은 한국 학생들과 더불어 생활하게 된다. 학교는 외국인 학부생들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외국인 학부생 입학은 GIST 교육혁신위원회에서 GIST국제화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올해 외국인 신입생은 총 5명 이내로 선발하며 한국 학교를...
삽화=김하연 기자
지난 12월 10일 2020년도 1학기 전공선언이 완료됐다. 선언 결과 전전컴을 선택한 비율이 29.7%(58명)로 가장 높지만 지환공은 2.1%(4명)로 가장 적었다. 특정 전공으로 인원이 편중돼 원활한 교육이 힘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전공 미선언자 비율은 작년보다 12.1%p 증가해 19%(37명)가 됐다. 최근 2년간 7개 전공 중 전전컴을 선택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작년(29.1%)에...
원내 주거시설 사용료가 인상된다. 3년이나 5년에 걸쳐 현재 사용료의 최대 100%까지 큰 인상폭으로 인상되고, 그후에는 물가상승율을 반영해 매년 3%씩 인상될 예정이다. 그러나 인상안 결정 과정에서의 학교-학생 간 의사소통문제 등으로 인해 적잖은 반발이 일고 있다. 원내 거주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등이 학교에 납부하고 있는 금액인 원내 주거시설 사용료(이하 사용료) 인상은 오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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