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내벽 통해 전신에 영향…후유증도 무시할 수 없어 2019년 11월 코로나19 최초 보고 이후 유례없는 범유행전염병(Pandemic)이 전 세계를 할퀴었다. 코로나19 병원체 SARS-CoV-2는 지금까지 지속적인 변이를 거쳤고, 관련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사실이 계속 보고된다. <지스트신문>은 제31호에 이어서 코로나19 관련 학술 기사를 다룬다. 이번에는 질병 그 자체보다는 질병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온몸에 나타나는...
최근 질병이 다양해지고 기대수명이 늘면서 개인 맞춤 의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전체 분석은 개인 맞춤 의료 수단 중 하나로, 암과 같이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기사는 유전체 분석의 개념, 연구 발전사와 현황을 다룬다. 유전체 분석 연구란?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각각의 글자의 배열을...
현실화되는 양자컴퓨터. 세계에서 앞 다투어 개발 노력 <그림 1.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인 128큐빗 D-wave one에 장착된 프로세서> 컴퓨터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다. 데스크탑, 노트북은 물론 우리가 매일 손에 들고 사는 스마트폰도 고성능 컴퓨터다. 이는 개인을 넘어 학교, 정부기관, 국가에게도 해당된다. 컴퓨터 없이는 현재 시스템 유지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거대한 수요에 힘입어...
지난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새로운 중증 호흡기 전염병이 발생했다. 한 달 만에 중국 전역을 감염시킨 이 병은 이제는 전 세계로 전파돼 수많은 희생자를 낳고 있다. 그만큼 많은 의견이 존재한다. 그러나 기초 지식이 없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 기사는 코로나19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작성됐다. 공식 명칭 지난 2월 11일 세계보건기구(이하...
작년 11월 인공지능 회사 ‘OpenAI’에서 공개한 챗봇 ‘ChatGPT’는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인공지능 모델의 표현 방법과 동작 방식을 연구하는 우리 원 A 교수에게 ChatGPT의 이론적 배경과 한계 및 전망에 관해 물었다.   핵심 원리는 인공신경망 ‘트랜스포머’ Chat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언어모델 ‘GPT’를 활용한다. 언어 모델이란 실제로 사용되는 문장들을 결정 및 생성하는...
지난 2018년 5월에 발생한 매트리스 라돈검출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나타냈다. 생리대, 온수 매트 등의 일부 생활용품에도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일상생활 속 방사선에 대한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사선 방사선이란 방사성 물질이 더 안정한 물질로 붕괴할 때 방출하는 입자선 혹은 전자기파를 말한다....
GIST 물리‧광과학과 이종석 교수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박제근 교수 연구팀이 스스로 자성을 띠면서 위상학적 특성을 갖는 반데르발스 물질인 ‘Fe3GeTe2’에서 원자의 빈자리를 이용해 물질의 대칭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자성 반데르발스 물질 반데르발스 물질은 분자가 이온 결합이나 공유 결합이 아닌, 정전기적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반데르발스 힘으로 결합한 고체를 말한다. 물질의 자성은 전자의 운동 방향을 의미하는...
화학과 김민곤 교수팀이 UC버클리 루크 리 교수(Luke P. Lee)팀과 함께 업컨버팅 나노입자의 발광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나노 안테나 구조체를 개발했다. 업컨버팅 나노입자의 발광 효율 향상이 관건 업컨버팅 나노입자는 두 개의 낮은 에너지의 근적외선 광자를 흡수한 후, 가시광선을 방출하는 안티스톡스 발광 특성을 보이는 나노 입자로써 란탄계열의 이온이 도핑되어 있다. 업컨버팅...
2017년 8월 POSTECH 물리학과 김지훈 교수팀은 바일 금속에서 옴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바일 금속은 2013년 POSTECH 김기석 교수와 대구대 김헌정 교수 연구팀이 최초로 발견한 금속이다. 최초로 옴의 법칙을 깬 금속 김지훈 교수는 “이미 옴의 법칙이 깨진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번 연구...
현대 사회에서 지문을 개인식별을 위한 생체정보로 사용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1900년대 초 미국에서 법정증거로 채택되기 시작한 지문은 현대에 와서는 사람을 구별하기 위한 고유한 생체정보로써 사용되고 있다. 범죄 수사를 위한 증거와 신원증명의 도구는 물론, 몇 년 전부터는 지문인식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 국내 금융기관들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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