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암공원 좌측 보도 상태가 장기간 개선되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집행위원회 대외협력국은 2023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광산구청에 보도 정비 요구 민원을 제기했다.   2023년 말 대외협력국이 시행한 GIST 캠퍼스 및 인근 시설 이용 불편 조사에서 가장 큰 문제로 선정된 것은 첨단과기로176번길에 대한 불편함이다. 첨단과기로176번길은 쌍암공원 좌측 보도로 GIST 학생이 생필품...
지난 7월 22일부터 단통법이 정식으로 폐지됐다. 단말기 거래 시 보조금을 제한하던 이 법률이 폐지됨에 따라 소비자 혜택도 늘어났지만, 거래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생겼다. 단통법 제정과 폐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 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줄여서 단말기유통법 혹은 단통법은 2014년 조해진 의원의 발의로 제정됐다. 당시 거대 이동 통신 기업들인 일명 통신 3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오늘 TA hour는 카톡이나 문자로 대체하겠습니다.” 우리 대학 커뮤니티 중 하나인 페이스북의 ‘지스트 대학생’에서 TA hour를 취소한다는 글을 찾기란 어렵지 않다. 한 기초과목의 TA의 경우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이유로 몇 주간 TA hour를 취소하기도 했다. 수업을 듣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석연치 않을 수밖에...
설문조사 응답자 62.5%, 전공교육 ‘부족하다’ 또는 ‘매우 부족하다’ GIST대학의 전공교육 부족에 대한 지적은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이에 맞춰 GIST대학은 오는 2018년부터 전공선언 시기를 1년 앞당긴다. 그러나 전공전입시기 조절 이외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변화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지스트신문은 이와 관련한 학생들 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전공교육 만족도 및 전공 선언 제도 변화 설문조사'를...
대학원은 연구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다. 학부생에게는 설렘과 함께 걱정으로 다가오는 순간이기도 하다. <지스트신문>은 현재 GIST 대학원에 재학 중인 조민상(물리·광과학과, 박사과정) 동문을 만나 대학원 과정을 해쳐 온 이야기를 들었다. 고체 같은 플라스마 연구하는 물리학자 조민상 동문은 GIST 물리·광과학과(물리전공)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지금은 같은 과 박사과정에 17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조민상 동문은 대학원에서...
  올해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이 대폭 삭감되며, GIST도 그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연구실과 해외 파견 프로그램 등 예산 삭감 폭풍의 현실을 GISTian의 목소리를 통해 알아봤다. 예산 삭감의 파장은 역시 연구실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었다. 한이삭(융합, 통합) 학생은 “예산이 줄어도 연구 진행을 위한 장비 구매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인건비가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지는 기본적 권리를 인권이라고 한다. 어떠한 경우라도 인권은 지켜져야 하지만,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그러지 못하는 상황을 다들 한 번쯤 겪어 봤을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GIST의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다. <지스트신문>에서 GIST 인권센터를 방문해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새벽 4시에도 꺼지지 않는 대학원 건물. 저 안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지스트신문>은 이번 창간호 특별기획으로 대학원생들의 삶과 고민을 조명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지스트 대학원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대학생들은 대학원생들의 삶과 고민을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설문조사는 2016년 2월 총 5일에 걸쳐 제1학생회관, 제2학생회관 로비와 카페,...
    2015년 우리 대학에는 총학생회라는 이름으로 여러 자치기구가 활동했습니다. 집행부 미쁨, 하우스 자치회, 동아리연합회, 여학생대표회, 전공대표회, 문화행사위원회, 인포팀 등 총학생회 기구들은 학우들의 의견을 모아 여러 일들을 집행해왔습니다. 지스캐치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1편에서는 총학생회의 활동을 공약이행도를 통해 점검해보았고, 2편에서는 총학생회 활동 전반을 돌아보았으며, 3편에서는 학우들의 반응을 담았습니다.     <연재...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문에 따른 상용메일 접속 차단 결정. 보안 강화를 위해서라면 필요한 조치로 보이지만 많은 구성원의 걱정과 불만이 구체화되고 있다. 학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전지원 학생(13·전기전)은 “지스트 메일이 쓰기 편하고 영구히 쓸 수 있으면 모를까, 아직 불안정하고 지스트를 떠나면 바로 사라질 메일을 강요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너무 일방적이다” “막기만 한다고...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