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삶의 질 위해 빠른 정상화 필요 서울·경기 지역으로부터 재확산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2학기도 전면 온라인 강의 원칙을 유지한다. 이에 지난 학기 시행한 온라인 강의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얼마나 발전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됐다. 교학처에서는 교육방향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10일 온라인 교육 2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부생 351명을...
응급전화 2119(내선 번호 062-715-2119)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응급전화 2119란 화재, 화학약품 누출, 도난 등 캠퍼스 내에서 긴급 상황이 일어났을 때 학생들이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대처를 돕는 캠퍼스 안전 시스템의 일종이다. 연구안전센터는 현재 실험실 내 안전사고의 빠른 대처를 위해 학교 내의 모든 실험실에 응급전화 연락망을 필수적으로 부착하도록...
일부 전공과목, 타 전공생에게 이수표기 방식 허용하지 않아 논란 “혹시 S/U로 신청한 학생 있나요?” 2017년 봄학기 전공과목의 첫 강의, 한 교수가 수강생들에게 질문했다. 교수는 이어 해당 과목에서 이수표기(S, U) 방식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며, 타 전공 수강생들에게 성적부가 방식(A+,A0,...,F)으로 수강해야 함을 공지했다. 이수표기방식은 타 학부(과, 전공) 수업을 들을 때 선택할...
<지스트신문>은 지난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GIST 학생을 대상으로 ‘학사지원팀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사지원팀 업무처리 만족도 설문조사는 온라인에서 진행됐으며 학부생 10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8.72%이다. 지난 6월 초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 ‘GIST 대나무숲’에는 기말시험 시간표 공지 문제를 시작으로 학사지원팀 업무 처리 관련 불만을 담은 글들이 잇따라...
올해 신입생 영어 캠프에 통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통금 관리는 미리 선정된 재학 중인 남학생 4명, 여학생 2명이 밤 11시에 각자 맡은 구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체 통금 점호 출석률은 99%였다. 정당한 사유 없이 통금 점호에 출석하지 않은 학생은 일정 마지막 날인 27일 한명의 학생뿐이었다.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및...
지난 10월 12일 지스트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49명의 학생이 징계를 받았다. 기숙사 내 흡연, 여름학기 호실 무단점거 등의 이유로 9명이 징계를 받았고 40명은 가을학기 조기입사 건으로 징계가 내려졌다. 조기입사로 적발된 학생은 벌점 3점과 경위서 및 사과문 작성 및 게재라는 징계를 받았다. 반면 흡연으로 적발된 학생은 벌점 2점과 신상공개 1주일이라는 징계를...
  “자전거 배부가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제쯤 자전거를 탈 날이 올까요?” <지스트신문>이 이달 3일 지스트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설문조사에서 한 학생이 응답한 내용이다. 매년 3월에 배부됐던 자전거가 대학원 신입생들과는 달리 대학 신입생들에게는 아직 배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스트는 매년 신입생에게 보증금을 받고 대여해주는 형식으로 자전거를 배부해왔다. 대학 신입생들에게는 왜 아직 자전거가 배부되지 않았는지에...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과학기술원 구성원들이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교육부는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해 고등교육법 중 ▲대학평의원회의 의무 설치 ▲사립학교 제도정비 ▲고등교육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가능화 등의 사안들이 수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사립대/국립대 모두에 설치가 의무화된 대학평의원회는, 교원과 학생을 포함한 학내 구성원들이 평의원으로 모여...
11월 10일 금요일, 오룡관에서 다양한 국적의 GIST 학생들이 모여 Culture Night를 개최했다. Culture Night는 여러 국가 출신의 GIST 학생들이 GIST 공동체 사람들에게 그들의 문화를 보여주려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Culture Night에 참가한 사람들은 부스를 열고, 그 앞에서 전통 음식을 나눠주며 자신들의 문화에 관해 설명한다. 이번 Culture Night의 총 책임자이자 GIST...
3월 7일 운영위원회에서 유지 여부 논의 “주변에 RA 제도 이용사례가 없고 정확한 역할이 뭔지 몰라서 이용하지 않았다.” RA 제도를 이용했냐는 질문에 대한 김민아(기초,17) 학생의 답변이다. 지난 10월부터 실시했던 RA(Residential Assistant: 생활 조교) 제도의 시범운영이 2월에 종료됐다. 하지만 실제 RA 제도를 활용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대학생활관 운영지침에 따르면 RA 제도는 하우스 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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