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 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GIST 기초교육학부 김희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저출생에 의한 인구 위기의 원인 탐구 및 그 해결을 위한 국민 인식 제고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스트신문>에서는 김희삼 교수를 만나 극저출생∙초고령화 문제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물었다....
외국인 학부생이 2020년 2학기부터 입학한다. 이에 홈페이지 언어 사용, 영어 교양 강의 개설 등 GIST대학에 변화가 생긴다. 현재 입학 예정인 외국인 학생은 두 명이다. 외국인 신입생은 입국 후 광주광역시 소방학교 또는 원내 국제교류동에 2주간 격리된다. 외국인 신입생은 이후 학사기숙사에 배정돼 재학생들과 함께 생활한다. 외국인 신입생들의 기숙사 호실은 임의로...
지스트를 포함한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 공동 강의, 우수 교원 공유 등 다양한 교육혁신을 위해 교원 간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10일 카이스트에서 지스트·카이스트·포스텍·디지스트·유니스트 등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교원 간 공동교류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에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강의를 교류하자는 취지와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이들 대학은 ▲공동 교과목 구성 및 융·복합...
GIST가 2020년도 국·공립대학교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 점수는 증가했지만 등급은 제자리다. GIST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강한 청렴 정책이 시급하다. 조사를 진행한 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이며 설문 대상은 계약상대방 101명과 교원, 시간강사, 연구원, 조교, 석·박사과정 학생, 직원 등 내부 인원 225명이다. 권익위는 직군별로 설문 대상을 무작위로 선발한다. 답변이...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지스트 재학생으로 구 성된 ‘카운터어택’ 팀이 대상을 받았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아산나눔재단에 서 2012년부터 개최해온 스타트업 대상 대회로, 전국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경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선을 거쳐 사업실행 선발팀으로 선정되면 전문가와의 멘토링, 교육 프로그 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9주간의 수업과...
지난 4월 중앙연구기기센터가 완공돼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연구 장비의 집중 배치를 통한 효율적인 장비 운용이 가능해졌다. 센터는 기존 연구 장비를 중앙화하고 신규 장비를 도입해 공동 활용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센터 운영 이전에는 연구 장비의 활용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동안 각 연구실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는 개별적으로 확보해왔다. 이런...
일원화의 추진 목적은 행정 효율화와 전공 교육 강화다. 현재 행정 조직에 의한 업무의 불편함을 없애고, 대학과 대학원 간의 거리감을 줄여 학부 수준의 전공 집중도를 높이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기사에서는 일원화에 대한 학생 의견과 학부별 의견을 조명했다. <지스트신문>은 일원화에 대한 학부생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다. 응답 수는 총...
“현장에 있는 교수들의 목소리 전하는 기구 될 것” 5월 2일 오룡관에서 과학기술원 교수연합회 출범식이 열렸다. 과학기술원 교수연합회(이하 교수연합회)에는 3개의 과학기술원(GIST, DGIST, UNIST) 교수들이 참여한다. 교수연합회는 현장 과학기술인의 목소리를 대변할 기구를 자처하고 있다. 출범식에는 GIST 김기선 총장, 민주평화당 김경진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최갑수 교수와 교수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위 행사에서는 연합회 역할에 대한 발제,...
GIST가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 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동아일보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GIST는 작년 9월 ‘GIST 사회공헌단’을 창단해 배움마당, 과학스쿨, 과학도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 중 광주지역 아동센터에서 꾸준한 교육 봉사...
인권센터 교육 미이수, 일부 장학 대상자 발목 잡아 2020년도 2학기 교내 성적우수 장학금 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학생 사이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인권센터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 일부가 불만을 제기했다. 교내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에 인권센터의 연 1회 4대 폭력 예방 교육 이수해야 된다는 조건은 2020년도 1학기부터 추가됐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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