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사임에 관해 학생은 정보 부족과 학교 측의 소통 거부로 혼란을 겪었다. 이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학생의 의견을 모아 성명문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학교를 둘러싼 사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GIST 학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과 ‘지스트 대학생’ 등에서 학생들은 개개인의 입장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비대위는 학교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학교 측과...
노조는 김기선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 결과를 토대로 총장에게 4가지 협상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교수평의회는 각가지 안에 대해 반박하며 노조에 반대했다. 노조와 교수평의회가 논의하는 와중에도 학생들은 정보를 얻지 못해 큰 불편함을 겪었다.
총장, 중간평가에서 낙제점
노조는 지난달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GIST 김기선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시행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많은 직원의...
지난 4월 21일 제54회 과학의 날과 22일 제66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GIST 교수, 연구원, 직원 등 9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한 번에 축하하는 자리다. 이날 교단과 산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과학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과학의 날...
고성능컴퓨팅-인공지능(HPC-AI)(*) 기반 공용인프라 데이터센터(이하 데이터센터)가 GIST AI대학원에 문을 열었다. 데이터센터에 구축된 슈퍼컴퓨터는 기존 국내 대학 컴퓨팅 인프라보다 뛰어난 성능의 HPC-AI 컴퓨팅을 지원해 각종 AI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는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캠퍼스 후문에 건축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의 데이터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 선발대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26일,...
올해 2024년 2월부터 지글은 지스트의 첫 자체 ‘공지’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지글이 어떠한 앱인지 그 목표와 기능 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지스트 신문>이 인포팀의 고도현 지글 초대 팀장(전컴, 22)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글의 탄생 배경
학생자치회인 인포팀은 기존 공지 방식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2023년 3월, 처음 지글을 기획했다. 이후 지글 팀을 꾸려 2023년...
대학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GIST는 전면 온라인 강의 시행 등 강도 높은 정책을 활용해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GIST에 재직 중인 교직원은 시차출퇴근제와 같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원 소속 연구실은 안전 지침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사업장 대응...
오는 6월부터 GIST의 전반적인 학생주거시설 사용료가 인상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점진적으로 사용료를 인상하는 안이 최종 결정됐다. 연간 인상액 및 인상 비율은 학생주거시설마다 다르다.
학생주거시설 사용료 인상 계획은 작년 7월 10일 처장회의 보고에서 인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원내 공식 위원회인 하우스운영위원회, 학생생활관운영위원회 및 복지위원회가...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원내 구성원의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GIST 인권주간’ 행사가 열렸다. 총 5일간의 ‘인권주간’ 동안 5개의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인권주간 행사는 인권센터 소개와 인권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인권센터 오연주 씨는 “인권센터 설립 이후 오랜 기간 사무실이 없었기 때문에 인권센터에...
On April 5, a board meeting was held to appoint the 9th president of GIST, but it was rejected because no candidate met the criteria for more than a majority of the votes. The presidential candidate recommendation committee (the general committee) has narrowed the number of presidential candidates to...
전교 학생대표자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집행국 재개를 결정했다. 집행국 부재 상태가 이어진지 2년 만이다. 그 과정에서 비대위는 여러 학생회칙과 선거세칙을 개정했다.
학생회칙 개정으로 집행국의 부재를 해결하다
비대위는 집행국의 부재를 방지하기 위해 집행국 조직과 관련된 조항을 개정했다. 집행국은 학생들의 보편적 이익을 대변하는 부서로, 자치회를 총괄하고 행정을 처리한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