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번째로 방문한 연구실은 GIST대학원 물리·화학부의 펨토초분광학연구실이다.
석사과정 송정현 학생, 석·박 통합과정 여주현 학생과 박사과정 이세복 학생을 만나 평소 연구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았다.
Q. 펨토초분광학 연구실에서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나?
이세복(이하 이) : 원자간 결합 또는 수소 결합 등이 끊어지고 생성되는 과정, 분자간의 에너지/전자 전달 과정 등은 화학에서 분자의 반응...
제 6대 총학생회장 박수현
방학을 맞아 한산한 우리학교지만 기숙사 회의실과 학생회실은 저녁까지도 불이 환하다. 차기 학생회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총학생회장 박수현(13, 화학)학우를 만나 올해 학생회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터뷰는 1월 30일 대학생기숙사 A동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올해 총학생회는 총학생회장단 아래에 있는 기구들을 묶어 집행부라 칭한다고 들었다
세세하게 밝혀 적으면 ‘총학생회 제...
반복되는 대학생활관 내 범죄로 학생들의 불안이 늘고 있다. 범죄 발생 시 학교 측은 CCTV를 조회해 벌점을 부과하나 실질적인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 건강한 기숙사 문화를 위해 학교 측의 노력과 더불어 기숙사 구성원의 협조가 필요하다.
최근 ▲세탁물 도난 ▲택배 절도 ▲동아리방이나 복도 등 공용 공간에서 도난 ▲호실 무단 침입 등의 사건이 잇따라...
지난 2월 5일 월요일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 회의실에서 ‘전문연구요원 정책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나?’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오세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 이공계 학생 전문연구요원 특별대책위원회가 주관했다. 오세정 의원이 개회식을 열었고 안철수 국회의원·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서면으로 축사를 보냈다. 토론회는 개회식 이후 발제-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엄미정...
휴게실 등 대학원기숙사의 편의시설 일부가 학생들의 거주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교학팀은 대학원기숙사 부족 현상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기숙사 호실 증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대학원기숙사 1동~7동의 2층과 3층 공사가 완료됐고, 11월 말까지 대학원기숙사 7동 영어공부방·9동 공사와 가구 배치가 완료된다.
학생들이 거주하는 호실로 바뀌는 곳은 기숙사 공용 공간인 로비, 휴게실, 회의실, 공부방...
GIST에서만 매주 2,500인분 주문…
“전국 모든 대학 진출이 목표”
지난 9월 GIST 학부생이 제작한 배달 앱 ‘배달긱’이 KAIST와 전남대학교(이하 전남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긱은 두 대학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배달긱은 진출한 학교에 정착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면서도, 다른 학교로의 추가 확장도 계속할 예정이다.
배달긱은 지난 9월 KAIST와 전남대 서비스...
-딜로이트 컨설팅 입사 최용석 인터뷰
2010년 지스트대학의 첫 신입생이었던 최용석 씨가 올해 딜로이트 컨설팅에 경영 컨설턴트로 취직했다. 일반고 조기졸업으로 새로 갓 지어진 학교에 입학, 대학원 진학이라는 일반적인 선택 대신 경영 컨설턴트로 취직. 이렇듯 지스트에서는 흔치 않은 이력을 가진 그를 만났다.
Q.그 당시 대학 기숙사는 물론 대학동도 없는 새로 생긴 학교의 첫...
지 난 24일 목요일 광주과학기술원 전체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스트 학부 전체가 한 팀으로 참가한 이 대회에서 학부팀은 6개의 대학원 팀(정보통신, 신소재, 기전공, 환경공, 생명과학, 물리/화학/의료 연합)과 맞붙어 전체 5위를 차지했다.
여자 발야구 "전 경기 콜드게임 승리"
여자 발야구 경기에선 대학팀이 모든 경기에서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두었다. 예선에선 12:0, 준결승전에서는 13:3으로 승리했으며 결승전에서도...
학부 축구 동아리 ‘kick ass’가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대학원 신소재 축구팀에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간 동안 1:1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승부차기 스코어 3:4로 원내 체육대회 결승진출이 아쉽게 무산되었다.
<Kick ass의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학부 축구 동아리 ‘kick ass'는 2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지스트 축구장에서 대학원 신소재팀을 상대로 원내 체육대회 4강전을 펼쳤다. 경기는 전반·후반 20분씩...
5월 2일 점심 지스트 제1학생회관 1층식당의 모습
“버섯 조각인 줄 알았는데 씹으니까 담배 향이 확 나고 역겨운 맛이 나서 바로 뱉었어요.” 4월 7일 제2학생회관 1층 식당에서 밥을 먹은 한 학생이 ‘지스트 대학생’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글이다.
이 이후에도 제2학생회관 1층 식당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전 위탁업체인 두메푸드시스템측은 이에 대해 “정해진 인원으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