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학생들이 오룡관 303호에서 치러지는 시험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는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설계된 해당 교실의 간이 책상 때문이다. 간이 책상에서 시험을 칠 경우 왼손잡이는 불편한 자세로 시험을 봐야 한다. 이러한 점에 대해 왼손잡이들은 불만을 표했다.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교실 중 팔걸이에서 나오는 간이 책상이 설치된 교실은 오룡관 303호가 유일하다. 작년 2학기부터...
Bilingual Campus, A Long Way To Go The ‘2018 Research on the Work Environment of GIST Graduate School Students’ published in the 22nd edition of GISTNEWS has identified many difficulties for the international graduate students. Despite GIST’s official policy of pursuing a ‘Bilingual Campus’, many foreigners are frustrated over unexpected...
2017년 5월, 새로운 학생식당 업체가 들어왔다. 1학생회관에는 엘에프에스, 2학생회관에는 이씨엠디가 입점했다. 기존 위생문제가 발생했던 두메푸드는 재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고도경 대학장의 “이물질 발견 제보를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보고 있으며 신규 위탁계약 입찰에서는 기존의 학생식당 운영업체를 배제하도록 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학생회관 학생식당의 변아름 영양사는 “4월 30일까지 기존의 업체가 운영했고 5월...
격주 간격으로 지면발행, 학생회관 등 주요건물서 만나 볼 수 있어   20개월의 준비 끝에 오는 3월 7일 지스트신문 창간호가 발간된다. <지스트신문>은 지스트대학 독립언론 <지스캐치>를 전신으로 한다. 지스캐치는 2015년 2월 10일 창간한 온라인 매체로, 지스트대학생을 주 독자층으로 하여 비정기적으로 기사를 발행해 왔다. 취재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조직을 위해 지난 1년 간 학교 공식 언론사로의...
“전공교육이 강화된 Liberal Arts College로 나아갈 것” 2018학년도 신입생들부터 전공 선언 시기가 기존의 재학 4학기 말에서 2학기 말로 앞당겨진다. 지난 9월 13일 고도경 대학장은 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부전공 활성화와 전공교육 강화 문제를 위해 전공 선언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전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전공 최소·최대 이수학점도 조정된다. 전공 최소이수학점은 기존의 30학점에서 36학점으로 (단,...
지난 11일 (일) 지스트 야구장에서 우리 학교 야구 동아리 Play Boys과 전남대학교 의대 야구팀과의 교류전이 열렸다. 5이닝동안 진행된 이 경기에서 Play Boys은 8:9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1번타자 조승현 중견수 2번타자 임금석 3루수 3번타자 정희원 유격수 4번타자 박종욱 포수 5번타자 김승균 우익수 6번타자 이태연 선발투수 7번타자 김영민 1루수 8번타자 최정기 좌익수 9번타자 조현진 2루수 <Play Boys의 선발 라인업>   Play Boys는 이태연 선수를 선발투수로 맡겨 많은 실점을 줄이고자 했다. 하지만 강한 타선을 내세운 전대팀은 초반부터 기세를 잡아 나갔다. 좋은...
지난 11월 11일 GIST, KAIST, POSTECH, DGIST, UNIST 등 총 5개의 학교가 참가하는 제 1회 교류전인 ‘STadium’이 DGIST에서 개최됐다. GIST는 모든 종목(농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에 참가했다. DGIST 황상우 부학생회장은 “이전부터 DGIST, GIST, UNIST 세 학교는 평소에도 교류를 진행해왔다. 이 교류전들은 UNIST 축제의 모습을 강하게 띄어서 그런 모습을 탈피하고 많은 학...
<사진 = 지스트대학 학생 명예규약 출처 : 학사편람> 우리 학교의 모든 학우들은 입학 시에 ‘지스트대학 학생 명예규약’에 서약하도록 되어있다. 교육과 연구의 전 과정에서 윤리적 태도를 지켜, 부정행위를 저질렀을 시에 학칙과 규정에 의해 처벌을 받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하지만 이번 학기 들어 시험 중 부정행위와 과제에서의 표절이 적발되면서, 학생 사회가 요동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개원 23년 이래 처음으로 기본교육단위 명칭이 대대적으로 변경돼, 대학원 및 대학의 학과 정체성이 더욱 명확해졌다. 그동안 기본교육단위의 명칭들은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니고 있었다. 첫째로 일부 학과의 명칭이 대외적으로 어떠한 학과인지 명확히 드러나지 못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번거로움을 주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기존 명칭이었던 대학원 의료시스템학과 (現 의생명공학과) 출신 학생 중...
지난 2월 15일 제1 학생회관 원내 매점 자리에 GS25 광주GIST점이 간판을 건데 이어 23일 제2 학생회관 지하 1층에 같은 브랜드의 무인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제1 학생회관 편의점은 9시에서 22시까지는 유인, 그 외 시간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제2 학생회관 편의점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무인매점 갈등의 종지부를 찍은 편의점 도입 원내 편의점은 부족한 편의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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