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발생이후 GIST는 학부생 대상으로 원내 망 ZEUS 시스템을 통해 1일 2회 체온을 입력하는 ZEUS 건강상태자가진단(이하 체온 체크) 제도를 시행했다. 하지만 실효성 문제가 계속 거론됨에 따라 현재 일 2회 체온 체크 제도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체온 체크 징계 제도 폐지 수순
지난 11월 30일, 하우스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체온 체크...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성 평등에 대한 논쟁이 격렬하다.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 사건과 이것이 차별 수사임을 주장하며 2주째 계속되고 있는 여성 집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유명 유튜버의 노출 사진’과 이 사건이 불러온 파장 등으로 SNS를 비롯한 각종 소통 창구에서는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의 연장선으로 GIST에서도 성 평등에...
실패해도 좋아, 한 번 도전해보는 거야! ‘무한도전 프로젝트(이하 무한도전)’ 8기가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 중이다. 무한도전은 학과 공부 이외에 ‘딴짓’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3C1P형 인재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
2016년 시작된 무한도전은 GIST의 교육철학인 ‘3C1P형’ 인재 성장에 주안점을 둔다. ‘3C’는 창의성(Creativity),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on), 협동심(Cooperation)을, ‘1P’는 문제해결 능력(Problem Solving)을 의미한다.
무한도전 8기는 전년도와 같이...
<지스트신문>은 본보의 인지도 조사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1년 만에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총 301명이 응답했다. 학부생 108명(32.9%), 대학원생 138명(42.1%), 연구원 33명(10.1%), 교원 20명(6.1%), 직원 27명(8.2%), 기타 2명(0.6%)이 참여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5.41%p다.
2022년 <지스트신문> 열독률, 작년 대비 소폭 상승
이번 설문조사에서 <지스트신문>을...
<사진 = 지스트대학 학생 명예규약 출처 : 학사편람>
우리 학교의 모든 학우들은 입학 시에 ‘지스트대학 학생 명예규약’에 서약하도록 되어있다. 교육과 연구의 전 과정에서 윤리적 태도를 지켜, 부정행위를 저질렀을 시에 학칙과 규정에 의해 처벌을 받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하지만 이번 학기 들어 시험 중 부정행위와 과제에서의 표절이 적발되면서, 학생 사회가 요동치고...
지난 7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 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GIST 기초교육학부 김희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저출생에 의한 인구 위기의 원인 탐구 및 그 해결을 위한 국민 인식 제고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스트신문>에서는 김희삼 교수를 만나 극저출생∙초고령화 문제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물었다....
내년부터 행정 조직‧교육 단위 개편된다
대학·대학원 일원화 정책(이하 일원화 정책)이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일원화 정책은 크게 행정 개편과 교육단위 개편으로 나뉜다.
일원화 정책의 추진 배경은 GIST대학과 대학원이 이원화돼 나타나는 행정상의 비효율성과 전공교육 활성화의 한계다.
지금까지 학사과정은 GIST대학에서, 석‧박사과정 등 나머지 과정은 대학원 각 학부에서 운영했다. 일원화 정책이 시행되면 GIST대학과 대학원이...
지난 2월 15일 오후 2시에 GIST 오룡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임수경 GIST 이사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경환 국회의원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등을 포함해 총 700여명이 참석했다. 학위가 수여된 총 인원은 305명으로, 박사학위가 48명, 석사학위는 154명, 학사학위는 103명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GIST가 지난 25년간 성장통을 겪고 향후 25년...
앞으로 대학기숙사에 RA(Residential Assistant), 기숙사 증축, 조리실 등 다양한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지난 9월 13일, GIST대학 대학장-학생 간담회에서 대학생 기숙사 내 편의 시설 건설과 기숙사 증축 계획이 발표됐다. 앞선 9월 11일에는 대학 내 기숙사의 질서 유지와 학생 지도를 목적으로 한 RA의 선발과 관련된 공고가 게시됐고, 9월 29일에 하우스당 1명...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이하 총학 네트워크)는 지난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대학생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DGIST, GIST, KAIST, POSTECH, UNIST 9개교가 모인 협의체다.
총학 네트워크는 각 대학 총학생회를 통해 대학생이 공감하는 정책과 문제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당신의 이야기, 총선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