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X, 우주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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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 KARI(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주최한 ‘2022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GIST 위성 개발팀인 GIST-X가 2차 경연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GIST-X의 위성 ‘에렌델’은 누리호 제4차 발사 때 탑재되어 감마선 폭발을 관찰하고 광도 곡선을 분석하는 임무 수행을 목표로 개발됐다. 위성 연구의 불모지인 GIST에서도, 학생들은 KARI와 GIST의 지원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GIST X의 첫 위성,...
지난 5월 20일, GIST에서 KENTECH와의 총학생회 벤치마킹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14년 동안 운영된 GIST 총학생회 이래 다른 학교와의 첫 벤치마킹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각 학교의 자치회 또는 부서별 대표자는 업무 내용을 소개하고, 상대 학교로부터 질의를 받았다. 행사는 크게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GIST 총학생회가 발표하고, KENTECH 총학생회로부터 질의를 받았다. 반대로,...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GIST 내 82개 기간제 근로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이 추진된다. 지난해 7월 20일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과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전 공공부문 기간제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정책은 오히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이 지속적으로...
지난 9월, CJ올리브네트웍스(이하 올리브네트웍스)와 GIST가 협력해 CJ 루키두스(Lucidus) AI Lab(이하 루키두스)을 개소했다. 이를 시작으로, 올리 브네트웍스와 GIST 간 다양한 협력이 이뤄져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AI 실무 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루키두스는 GIST와 올리브네트웍스의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 데이터를 분석,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다. 향후 GIST의 인재들과 협력해 데이터가 많이 필요한 영역에서...
최근 GIST 내 승강기 고장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건물에서 승강기가 멈추거나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사례가 반복돼 원내 구성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지스트신문>이 시설 운영팀을 직접 만나 고장 원인과 대응 절차 및 정비 계획을 들어봤다. 승강기 고장 원인과 대응 시설 운영팀이 제공한 2025년 상반기 승강기 고장 리스트에 따르면 원내 59대의 승강기에서...
지난 9월, GIST에서 AI 기반 중대 분자 연구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AI 기반 중대 분자 연구 센터는 AI 기술을 이용한 중대 분자 플랫폼을 구축해 신약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사업에서 연평균 50억 원 규모 연구비를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혁신연구센터(IRC)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스트신문>은 화학과 안진희 교수를 만나...
2017년 2학기, 지스트대학에 새로운 공통과목들이 신설됐다. 이번에 신설된 과목은 정신건강 관리, 사회봉사, 창의함양, GIST대학 콜로퀴움 그리고 과학기술과 경제이다. 이는 지스트대학 학생들에게 학업 외 활동들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학교의 취지이다. 조성은 상담실장 “스스로를 돌볼 수 있게 되길” 이번에 신설된 정신건강 관리 과목은 기존의 관련 분야 강의와 취지에서부터 차이를 둔다....
이번 2020년 1학기부터 GIST대학이 복수전공 제도를 시행한다. 7개 주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다. 학점이 2.5 이상이고, 정규 2학기 이상 등록한 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복수전공 제도는 융합 교육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용주 대학장은 “GIST가 융합 교육을 표방하는 학교라는 점에서 이번 제도의 시행은 늦은 감이 있다”면서도 “복수전공 제도를...
지난 21일 대학기숙사 A동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외부인은 총 2번에 걸쳐 침입했다. 사건은 외부인을 목격한 학생의 경찰신고로 마무리됐다. 침입한 외부인은 정신이상자로 밝혀졌으며, 특별한 피해 상황은 없었다. 21일 오후 8시 경, 대학기숙사 조리실에서 외부인이 목격됐다. 첫 목격자는 장영채(전전컴,16) 학생이었다. 그는 구관 1층 정수기 위에...
지난 9월 23일, 유니스트에서 열린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연합제전에 문미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청년 과학기술인이 웃어야 미래가 밝아집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문 의원은 포항공대 1기 졸업생으로 국방부의 이공계 대체복무제도 폐지 문제를 반대하고 최근 이에 관한 법안을 발의한 의원이다. 세 학교가 연합제전을 하는 자리에서 문 의원은 과학도의 당당한 권익을 주장하라며 강연을 진행했다. 아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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