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육군 연구협력센터(미래국방과학기술연구센터, 이하 협력센터)의 개소식이 7월 12일 기계공학동에서 열렸다. 협력센터는 민·군 연구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대학·연구소와의 연결고리가 될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김인수 GIST 연구원장,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 등 GIST와 육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인수 연구원장 “GIST 연구협력센터는 국가안보를 위한 민군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은 “GIST와의 협력을 통해 국방...
2019년도 가을학기부터 GIST 학부생을 대상으로 ‘MOOC 지정과목’이 개설·운영된다.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웹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공개수업으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MOOC 지정과목은 MOOC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강의 중 일부를 오프라인 수업에 준하는 GIST 정규 교과로 선정한 것이다. 해당 강의들은 수료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학기 개설된 MOOC...
장애물은 소음문제… 빠르면 9월 중 정식 운영 예정 지난 8월 하우스 연합회는 GIST대학 내 코인노래방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했다. 시범 운영 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였으며 제2 학생회관 지하 1층서 19시에서 24시까지 운영됐다. 이용금액은 3곡당 1,000원이다. 이번 코인노래방 운영사업은 본래 작년 총학생회 제8대 집행부 ‘결’의 대내협력국에서 추진하던 사업이었다. 이후 대내협력국 측에서 하우스 연합회에...
설치 희망 1순위 대학 A~B동 사이, 2순위 도서관 주변 GIST 원내에 명확한 흡연구역이 정해지지 않아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원내에 설치된 흡연부스는 2개에 불과해, 이를 제외한 곳에서는 흡연을 위한 마땅한 장소가 없는 실정이다. GIST 대나무숲 페이지나 GIST 홈페이지의 제안/제보 게시판 등 여러 학생 커뮤니티에서도 담배 연기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글이...
GIST대학 총학생회가 사라진 지 한 학기가 됐다. 지난 총학생회 선거에 아무도 후보로 출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학교와 학생 사이에서 많은 일을 했던 총학생회는 크고 작은 일로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했다. 예전이라면 많은 학생들은 총학생회가 곧 다시 생기겠지 하며 이 문제를 무심코 넘어갔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총학생회의 존립에 대한...
지난 4월 중앙연구기기센터가 완공돼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연구 장비의 집중 배치를 통한 효율적인 장비 운용이 가능해졌다. 센터는 기존 연구 장비를 중앙화하고 신규 장비를 도입해 공동 활용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센터 운영 이전에는 연구 장비의 활용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동안 각 연구실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는 개별적으로 확보해왔다. 이런...
지난 4월, GIST 캠퍼스 내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두 마리가 발견됐다. 일부 학생들은 해당 유기견들을 구조해 대학기숙사 근처에서 임시 보호를 진행했으나 이에 관해 학생들 간 의견충돌이 발생했다. 지난 4월 30일, 페이스북 페이지 ‘지스트 대학생’에 한 제보가 올라왔다. 대학기숙사 A동 옆 야구장 쪽에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두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것이었다. 제보자는...
지난 5월 20일 오후 2시경 GIST 대학 B동의 한 연구실에서 실험에 사용한 황산이 발열반응을 일으켜 건물 내 모든 사람들이 대피했다. 연구자들의 신속한 발견과 대응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차와 경찰차 여러 대가 출동했지만, 이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조치가 취해진 상태였다. 사건 발생 원인은 중화처리 되지 않은 황산을 폐기하는 과정에 있었다. 황산의...
왼손잡이 학생들이 오룡관 303호에서 치러지는 시험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는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설계된 해당 교실의 간이 책상 때문이다. 간이 책상에서 시험을 칠 경우 왼손잡이는 불편한 자세로 시험을 봐야 한다. 이러한 점에 대해 왼손잡이들은 불만을 표했다.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교실 중 팔걸이에서 나오는 간이 책상이 설치된 교실은 오룡관 303호가 유일하다. 작년 2학기부터...
광주과학기술원 노동조합(이하 광주과기원 노조)은 지난 4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하 공공연구노조) 집행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공공연구노조 집행부가 해고자 생계비 지원을 중단 및 삭감하는 등의 반(反)조직 행위를 자행했기 때문이다. 광주과기원 노조는 부당 노동행위를 고발하고 낙하산인사 철회 성명을 발표하는 등 조합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을 대변해왔다. 최근 노조의 활동으로는 ‘차기 GIST 총장에게 직원들이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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