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및 융합 교육, 지역 균형 발전 되새겨야 GIST는 올해 새로운 총장을 맞이했다. <지스트신문>은 김기선 신임 총장을 만나 지금까지 GIST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물었다. 김 신임 총장은 GIST의 설립 철학인 ‘국제화 교육, 융합 교육,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우리 원의 현황에 대한 견해와 발전 계획에 대해...
GIST 제8대 총장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김기선 교수가 선임됐다. GIST 이사회는 3월 5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해 제8대 총장에 김기선 교수를 최종 선임했으며, 김 신임 총장의 임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이 나는 날로부터 4년이다. 김기선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전공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 총장은...
지난 2월 15일 오후 2시에 GIST 오룡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임수경 GIST 이사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경환 국회의원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등을 포함해 총 700여명이 참석했다. 학위가 수여된 총 인원은 305명으로, 박사학위가 48명, 석사학위는 154명, 학사학위는 103명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GIST가 지난 25년간 성장통을 겪고 향후 25년...
지난 2월 27일 오전 11시에 GIST 오룡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이 개최됐다. 입학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내빈을 포함해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생은 총 445명으로, 학사과정이 196명, 석사과정은 114명, 석박통합과정은 70명, 박사과정은 65명이다. 허호길 총장직무대행은 “학습이라는 긴 과정은 내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모르는지 확실히 하는 과정이므로 새로운 창을 통해 지식을...
지난 1월 29일 기획재정부는 24조 1000억 원 규모의 23개 공공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성장 격차가 확대되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정부의 재정이 대규모로 투입되는 사업의 정책적, 경제적 타당성을 사전에 면밀하게 검증하는 제도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은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지난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과학기술특성화대학 4차인재위원회가 개최됐다. 4차인재위원회는 과학기술 핵심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발족한 위원회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대 과학기술원, POSTECH, 산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본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D.N.A(Data.Network.AI) 교육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과 과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양성’, 그리고 ‘4대 과학기술원 간 공동사무국 설치’ 등의 안건에 대해...
지난 12월 페이스북 익명 커뮤니티 ‘GIST 대나무숲’에서 GIST대학의 등록금 및 장학제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해당 글은 장학 혜택이 등록금 면제와 다를 바 없는 타 과기원에 비해 103만 원의 등록금을 내며, 타 과기원보다 높은 장학금 지급 기준을 정한 GIST대학의 교육 정책에 의문을 제기했고, 많은 학생의 공감을 샀다. ...
<지스트신문>은 GIST 학부생의 계절학기 만족도 파악을 위해 ‘2018년 GIST 대학생 계절학기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는 지난 02월 04일부터 0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대학생 120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8.17%이다. 복수 선택 문항은 명수로, 단일 선택 문항은 퍼센트로 표시했다. 학생, 계절학기 개설 과목 수 부족해 학교, 정규학기 중심 운영이...
Bilingual Campus, A Long Way To Go The ‘2018 Research on the Work Environment of GIST Graduate School Students’ published in the 22nd edition of GISTNEWS has identified many difficulties for the international graduate students. Despite GIST’s official policy of pursuing a ‘Bilingual Campus’, many foreigners are frustrated over unexpected...
지난 10월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GIST와 KAIST의 ‘연구세습’ 의혹이 제기됐다. 지도교수인 부모와 재학생 자녀가 한 연구실에서 연구하고 논문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적발된 것이다. 이에 해당 학생들이 대학원 입학 과정이나 연구실 내에서 특혜를 받았을 것이라는 의혹도 함께 떠올랐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4개 과학기술원(GIST, DGIST,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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