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강의(INGE)는 4차 산업혁명 도래 등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융·복합형 인재와 이공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교수법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NGE는 ‘Initiatives in New GIST Education’ 의 약자로 교수법 개발 및 강의 혁신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기관으로서 GIST의 새로운 교육 정체성을 확립하는 강의를 의미한다. 2016년에는 미래형 강의로 총 15과목이 선정되었고,...
기초교육학부 김희삼 교수, 학생 강의평가로 '우수강의상' 수상 지난 11월 16일 오후,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연달아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김희삼 교수의 오피스를 찾았다. 이 날은 주인공 없이 진행된 ‘우수강의상’ 시상식이 있었던 날이다. ‘우수강의상’은 직전년도 학생 강의평가를 토대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초교육학부 교수 1명, 전공 교수 2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기초교육학부에서는 김희삼교수가 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부 기숙사 각 여학생 층(A동 5, 6층 서측, B동 6층 양측)에 카드키 출입 시스템 구축을 위한 케이블 및 강화 유리문 설치공사가 이루어졌다. 카드키 출입시스템은 이후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실사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비상구 문을 향해서는 CCTV가 설치된다. 여학생 층 잇따른 남성 무단출입… 학교 측,...
지난 8일, GIST 생명과학동 앞 잔디밭에서 축제 ‘루미에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후 2시에 학부 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비주점 부스와 초청 공연 이후 주점 부스로 이어지며 다음 날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뜨거운 열기를 유지했다. 학부 공연은 동아리 공연과 개인 신청자들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공연 중간 중간 성대모사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이 두번째로 방문한 연구실은 GIST대학원 물리·화학부의 펨토초분광학연구실이다. 석사과정 송정현 학생, 석·박 통합과정 여주현 학생과 박사과정 이세복 학생을 만나 평소 연구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았다. Q. 펨토초분광학 연구실에서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나? 이세복(이하 이) : 원자간 결합 또는 수소 결합 등이 끊어지고 생성되는 과정, 분자간의 에너지/전자 전달 과정 등은 화학에서 분자의 반응...
지난 11월 11일 GIST, KAIST, POSTECH, DGIST, UNIST 등 총 5개의 학교가 참가하는 제 1회 교류전인 ‘STadium’이 DGIST에서 개최됐다. GIST는 모든 종목(농구, 축구, 배드민턴, 탁구)에 참가했다. DGIST 황상우 부학생회장은 “이전부터 DGIST, GIST, UNIST 세 학교는 평소에도 교류를 진행해왔다. 이 교류전들은 UNIST 축제의 모습을 강하게 띄어서 그런 모습을 탈피하고 많은 학...
11월 10일 금요일, 오룡관에서 다양한 국적의 GIST 학생들이 모여 Culture Night를 개최했다. Culture Night는 여러 국가 출신의 GIST 학생들이 GIST 공동체 사람들에게 그들의 문화를 보여주려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Culture Night에 참가한 사람들은 부스를 열고, 그 앞에서 전통 음식을 나눠주며 자신들의 문화에 관해 설명한다. 이번 Culture Night의 총 책임자이자 GIST...
지난 10일 GIST 학생 4팀이 참여했던 2017년 월드프렌즈 ICT 봉사단의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월드프렌즈 ICT 봉사는 정부의 해외봉사 파견 프로그램인 월드프렌즈코리아 사업의 하나로서 국가 간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단기프로그램이다. 팀당 4명 씩 총 16명의 GIST 학생들은 한 달 간 동유럽의 몰도바로 파견되어 교육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GIST...
지난 10월 13일, 총학생회장단이 당선됨에 따라 제 8대 총학생회가 출범했다. 총학생회장단은 앞서 국장, 차장 선발을 마친 후 8대 학생회 국원들을 11월 16일 모두 선출했다. 제 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의 이름은 ‘결’로 결정됐다. 안상혁 학생회장은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저와 부학생회장이 강조했던 소통의 의미를 넣기 위해 많은 단어들을 물색했고, 그 결과 ‘학생들과...
프란시스코(생명,석사과정) 학생은 한국어로만 된 학내식당 메뉴판 앞에서 당황했다. 아직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한글을 전혀 읽을 줄 모르던 때였다. 무엇을 시키는지도 모른 채 떠듬떠듬 손으로 메뉴를 가리켜가며 주문을 마쳤다. 겨우 받아든 음식은 빨간 국물의 찌개. 하지만 그의 입맛에 찌개는 너무 매웠고, 결국 남은 음식 전부를 버릴 수밖에...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