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전화 2119(내선 번호 062-715-2119)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응급전화 2119란 화재, 화학약품 누출, 도난 등 캠퍼스 내에서 긴급 상황이 일어났을 때 학생들이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대처를 돕는 캠퍼스 안전 시스템의 일종이다. 연구안전센터는 현재 실험실 내 안전사고의 빠른 대처를 위해 학교 내의 모든 실험실에 응급전화 연락망을 필수적으로 부착하도록...
올해 신입생 영어 캠프에 통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 통금 관리는 미리 선정된 재학 중인 남학생 4명, 여학생 2명이 밤 11시에 각자 맡은 구역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체 통금 점호 출석률은 99%였다. 정당한 사유 없이 통금 점호에 출석하지 않은 학생은 일정 마지막 날인 27일 한명의 학생뿐이었다.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및...
3월 7일 운영위원회에서 유지 여부 논의 “주변에 RA 제도 이용사례가 없고 정확한 역할이 뭔지 몰라서 이용하지 않았다.” RA 제도를 이용했냐는 질문에 대한 김민아(기초,17) 학생의 답변이다. 지난 10월부터 실시했던 RA(Residential Assistant: 생활 조교) 제도의 시범운영이 2월에 종료됐다. 하지만 실제 RA 제도를 활용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대학생활관 운영지침에 따르면 RA 제도는 하우스 내의...
지난 2월 5일 월요일 2시,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 회의실에서 ‘전문연구요원 정책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나?’란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오세정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 이공계 학생 전문연구요원 특별대책위원회가 주관했다. 오세정 의원이 개회식을 열었고 안철수 국회의원·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서면으로 축사를 보냈다. 토론회는 개회식 이후 발제-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엄미정...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인상안은 총 세가지로, 3년 내 최대 100%까지 인상되는 제1안(당초 A안과 동일), 5년 내 최대 182%까지 인상되는 제2안, 5년 내 최대 100%까지 인상되는 제3안이다. 인상안 결정 초기 단계에서 제시되었던 초기 A, B, C안 중 A안으로 추진이 결정된 이후, 11월 9일 학생대표조직에서는 A안(현재 제1안)의 인상폭이 너무 가파르다는 의견을 전했고,...
원내 주거시설 사용료가 인상된다. 3년이나 5년에 걸쳐 현재 사용료의 최대 100%까지 큰 인상폭으로 인상되고, 그후에는 물가상승율을 반영해 매년 3%씩 인상될 예정이다. 그러나 인상안 결정 과정에서의 학교-학생 간 의사소통문제 등으로 인해 적잖은 반발이 일고 있다. 원내 거주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등이 학교에 납부하고 있는 금액인 원내 주거시설 사용료(이하 사용료) 인상은 오는 2018년...
GIST대학 기숙사 내 공용공간 및 동아리방 장시간점거 문제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대학기숙사에는 회의실, 독서실, 학생휴게실 등 다양한 공용공간이 있다. 개인 공부, 조별과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공간인 만큼 원활한 이용이 요구되는데, 자리를 맡으려 놓아둔 짐 때문에 다음 사람이 이용하지 못 하는 일이 불편을 낳았다. 학생들이 불만을 가지는 것은...
지스트신문은 대학평의원회에 관련된 GIST 구성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대학평의원회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GIST 구성원 총 43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응답자는 대학생 94명, 대학원생 265명, 연구원 31명, 교원 24명, 직원 25명이다. 설문조사는 99%의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는 ±5.59%이다. ‘대학평의원회 관련 설문조사’ 결과 GIST 운영에...
지난 11월 24일 오룡관에서 2017년 무한도전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그 동안의 성취를 발표하는 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2017년 무한도전 프로젝트에는 24팀, 총 116명의 학생들이 활동에 참가하였으며 ‘창의적 작품제작 활동’, ‘3C1P 역량 강화 그룹 활동’, ‘영상 촬영제작 및 방송 활동’의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2017년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2016년에 비해 늘어난 참가팀...
입학사정관 측 “공정성에 어긋나는 정보 없었다”   18학년도 GIST대학 면접에 앞서 모 입학사정관이 각각 과학고등학교(이하 과학고), 영재학교(이하 영재고) 출신 재학생들을 포함한 카카오톡 채팅방을 개설했다. 해당 입사관은 입학사정관 팀에서 과학고, 영재고 대상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GIST대학 입학사정관 1명과 과학고, 영재고 출신 재학생들로 구성된 카카오톡 채팅방 두 개가 개설됐다. 각...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