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GIST 대학원기숙사 건너편에 지어진 옐로우시티 장성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이 정식영업을 개시했다. 해당 매장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센터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시설팀이 설치한 보행로와 출입문을 통해 GIST 학생들도 매장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성군 400여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GIST에서 가까운 지역 농업인이...
GIST 학생으로서 정치에 이목을 집중해야 정치(政治)는 공동체의 의견 차이와 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는 국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국민으로서 정치에 관심을 두며 참여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정치란 무엇이며, 왜 청년이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지 다루고자 한다. 또한, GIST 학부생 및 대학원생 1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년의 정치 관심도 및...
미얀마가 마주한 5월 광주, 그날의 역사 지난 2월 1일 발발한 미얀마 쿠데타 이후, 미얀마 시민이 시위를 시작한 지 65일째다. 아웅 산 수치와 민족민주연맹(이하 NLD)가 작년 총선에서 압승했으나, 민 아웅 라잉 최고사령관과 군부가 총선 결과에 부정하며 정부를 전복했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 산 수치와 원민 대통령, NLD의 일부 당원을 구금하고 국정을 장악했다. 군부는...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KAIST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 행사가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새로운물결 정당의 20대 대선후보 혹은 캠프 주요 인사가 참석해 과학기술인과 함께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대선후보를 초청해 과학기술 분야 비전과 정책을 문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KAIST 및 동아사이언스는 20대 대선 국면에서 과학기술...
지난 5월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치러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례적으로 국민의힘 의원 100여 명과 새 정부의 국무위원도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이념을 넘어 광주의 민주 정신을 공유하자는 메시지를 내비쳤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중...
광주·전남 지역 주요 상수원의 저수율이 30% 근처로 떨어져 내년 중 제한 급수를 피하기 어렵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스트신문>은 이번 가뭄의 심각성과 제한 급수 시 GIST가 받을 영향을 살펴봤다. 올해 광주·전남 지역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강수량을 기록하며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1월 24일까지 광주 지역...
지난 7월 15일, 오송 지하차도가 극한 호우로 침수되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수재민은 2만 명에 이르렀다. 게다가 폭우가 끝나자마자 전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었다. 앞으로 증가할 ‘복합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47명 사망, 3명 실종 지난 7월 15일 오전 8시 40분 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내린 폭우로 제방이 터져 인근 하천수가 궁평2지하차도로...

전세 사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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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IST와 KAIST 주변에서 학생 대상 전세 사기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스트신문>에서는 전세 사기가 무엇이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유형별로 알아보았다. 전세란 무엇인가? 전세 제도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주택임대차 제도로, 집값 일부를 집주인에게 보증금으로 맡기고 집을 빌려 거주한 뒤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식이다. 전세는 월세와 다르게 다달이 나가는...
지난 2월 28일, 일본의 오염수 4차 방류가 시작됐다. 오염수가 충분히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도쿄전력과 반대 서명을 주도하는 시민 단체, 각기 다른 태도의 국제 사회 등이 충돌하는 가운데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STS의 관점에서 깊이 취재해봤다.   모든 일의 시작, 2011년 3월 11일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지방 지진으로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이하 총학 네트워크)는 지난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대학생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DGIST, GIST, KAIST, POSTECH, UNIST 9개교가 모인 협의체다. 총학 네트워크는 각 대학 총학생회를 통해 대학생이 공감하는 정책과 문제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당신의 이야기, 총선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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