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독립영화관, ‘5·18 38주기 특별전’ 열어 지난 5월 18일 전후, 금남로는 5·18 민주화운동 38주기를 맞아 각종 행사로 들썩였다. 17일 저녁에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금남로 시민공론화회의, 오월정신계승 전국대학생 퍼레이드 등이 연일 이어졌다. 한편 금남로를 지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뒤편에 위치한 광주독립영화관에서도 5·18을 기념하는 ‘5·18 38주기 특별전’이 열렸다. 특별전 이튿날인 19일, 상영작 ‘광인’을...
분단 이후 세번째 회담, 장소는 판문점 남측‘평화의 집’ 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11년 만에 다시 만났다. 이는 분단 이후 세번째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진행됐다. 회담결과 남북은 공동으로 판문점 선언문을 발표했고, 한반도 비핵화, 종전 등이 담긴 선언문 내용은 국민들에게 평화에 대한 기대와 감동을 안겨줬다. 두 정상의 만남을 위한...
  지난 10월 4일, 카이스트에서 과학기술계를 대상으로 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국정감사가 열렸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이공계 인력 해외유출 ▲과학기술원 유리천장 ▲한 우물 파기 연구의 필요성 등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공계 인력 해외유출...‘근본적 개선 필요’ 새누리당 이은권 의원은 이공계 인력 해외유출이 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 사이 한국을 떠난 연구원이 약 10%(890명)...
미얀마가 마주한 5월 광주, 그날의 역사 지난 2월 1일 발발한 미얀마 쿠데타 이후, 미얀마 시민이 시위를 시작한 지 65일째다. 아웅 산 수치와 민족민주연맹(이하 NLD)가 작년 총선에서 압승했으나, 민 아웅 라잉 최고사령관과 군부가 총선 결과에 부정하며 정부를 전복했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 산 수치와 원민 대통령, NLD의 일부 당원을 구금하고 국정을 장악했다. 군부는...
지난 5월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치러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이례적으로 국민의힘 의원 100여 명과 새 정부의 국무위원도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이념을 넘어 광주의 민주 정신을 공유하자는 메시지를 내비쳤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중...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KAIST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 행사가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민의당, 새로운물결 정당의 20대 대선후보 혹은 캠프 주요 인사가 참석해 과학기술인과 함께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대선후보를 초청해 과학기술 분야 비전과 정책을 문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KAIST 및 동아사이언스는 20대 대선 국면에서 과학기술...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이하 총학 네트워크)는 지난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대학생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DGIST, GIST, KAIST, POSTECH, UNIST 9개교가 모인 협의체다. 총학 네트워크는 각 대학 총학생회를 통해 대학생이 공감하는 정책과 문제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당신의 이야기, 총선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은...
광주·전남 지역 주요 상수원의 저수율이 30% 근처로 떨어져 내년 중 제한 급수를 피하기 어렵다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스트신문>은 이번 가뭄의 심각성과 제한 급수 시 GIST가 받을 영향을 살펴봤다. 올해 광주·전남 지역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강수량을 기록하며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1월 24일까지 광주 지역...
광주광역시가 지난 달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현금 대체 수단으로는 계좌이체, 버스 내 선불교통카드 판매, 모바일 카드 발급 등의 제도가 마련됐다. 시행 이후 큰 혼란은 없었으나 여전히 디지털 약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나오고 있다. 지난 달 1~2일 첨단92번, 첨단94번, 지원52-1번, 충효 188번 등 비교적 이용률이 적은 간선버스의 현금함이...
GIST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현실적 교육비 책정을 이유로 2025학년도 전 과정(학사 및 대학원) 수업료를 5.49% 인상했다. 학부과정 실 납부액은 인상분만큼 국비장학 금액을 확대해 103만 원으로 동결, 대학원과정 실 납부액은 전액 장학금으로 면제됐다.   대학 131곳, 재정난으로 등록금 인상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가 전국 4년제 대학 19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21일 기준 전체 대학의 68.9%인 131곳이...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