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익 중 하나는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정보들을 간접적으로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스트 학내에도 여러 강사를 초청한 세미나부터 대학 간 워크숍까지 참가자에게 유익한 행사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에서 많은 학부생이 이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낮은 참여율 또한 행사를 주최하는 사람들의...
지스캐치가 교내 신문사로 거듭난 이후로 8개월이란 시간동안 칭찬도 많았고 비판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번에는 한 명의 독자로서 지금까지 지스캐치의 행보와 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들을 서술해볼까 한다.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나는 글을 쓸 때 별 고민 없이 생각나는 대로 막 지르는 편이기 때문에 혹시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지스캐치는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도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점검하기 위하여 지난 9월 초 독자자문위원을 모집한 바 있습니다. 이에 지난 15일 화요일 오후 10시 반, 대학 A동 세미나실에서 제 1회 독자자문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독자자문위원회는 좌담회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스트신문> 창간계획보고 ▲이달의 기사 비평 ▲신문사 점검 등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회의 중에...
‘당일 배송’, ‘배송비 3000원’ 뒤에 가려진 그들.
가을 학기가 끝나고 방학에 접어든지 벌써 오래다.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시즌이다. 편의점 알바부터 카페, pc방, 음식점 등 여러 알바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고된 일로 꼽히는 것은 단연 ‘택배 상하차’ 알바이다. 실제로 지난 1월 7일 알바몬에서 10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