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연구소로 초대받은 한 남자. 그곳에서 그는 매력적인 여성로봇을 만난다. ‘그녀’는 인간과 구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닮았고 감정과 자유의지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 남자는 그녀가 로봇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녀의 말과 행동에 빠져들고 그녀에게 의지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로봇은 인간의 친구나 연인이 될 수 없는, 프로그램대로 행동하는 기계일...
지난 4월 10일 EHT(Event Horizon Telescope) 연구진은 사상 최초로 블랙홀의 그림자 관측 사진을 발표했다. 빛조차 빨아들여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블랙홀의 실제 관측에 성공한 것이다. 상대성이론을 바탕으로 예측했던 블랙홀의 구조를 실제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론적인 블랙홀 구조:
강착원반, 에너지 제트,
중력렌즈, 도플러 효과
블랙홀은 매우 높은 밀도와 강력한 중력을 가져 빛조차도 탈출할...
분산제어 및 자동화 연구실 안 효 성 (기계공학부) 교수
드론으로 보는 연구 발전과 규제 간 균형
사진설명 = 안효성 교수가 연구실에서 제작한 드론 중 하나를 들고 있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이러다간 다 뺏긴다. 드론 각종 규제에 서울선 사실상 못 날려', 지난 2월 서울경제의 기사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의 국내 발전이...
2030 개미들 무리한 투자 주의보
지난 1월 6일, 역대 처음으로 코스피(KOSPI)가 장중 3천을 돌파했다. 저금리 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장세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시세차익을 실현한 사람도 많겠지만, 소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투자는 개미에게 위험할 수 있다.
<지스트신문>은 코스피가 상승한 원인부터 주식 시장의 전망까지 정리했다. 설문조사를 실시해 GIST 내 투자자 현황을...
구글 딥마인드가 꺼내놓은 새로운 버전의 바둑 인공지능은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올해 10월 18일 구글 딥마인드는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Mastering the game of Go without human knowledge’라는 논문을 실어 알파고 제로의 탄생을 알렸다. 이 논문에 따르면 알파고 제로는 이세돌과 대결했던 알파고(AlphaGo lee) 버전을 36시간 만에 뛰어넘었고, 72시간 이후에는...
기존의 중앙집중형 거래는 중앙관리자의 통제 아래 운영된다. 중앙관리자에 대한 사용자의 불신이 증가하며, 그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거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록체인을 연구하는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EECS) INFONET 연구실은 자체 SWAP(암호화폐 환전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본 기사는 GIST SWAP의 전체 개요를 다룬다.
SWAP이란 무엇인가
SWAP은 사용자가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다른 암호화폐의 종류로 교환할 수...
불과 3년 전만 해도 주말, 평일 관계없이 한 편에 8000원이던 영화 값이 좌석이나 시간대에 따라 가격을 달리하더니 어느새 11000원까지 올랐다. 친한 친구와 둘이 만나 인당 만 원이면 작은 팝콘까지 나눠 먹던 시절은 지나버린 지 오래다. 갑자기 훅 오른 영화표 가격에 영화관들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현대 사회에서 지문을 개인식별을 위한 생체정보로 사용하는 것은 낯선 일이 아니다. 1900년대 초 미국에서 법정증거로 채택되기 시작한 지문은 현대에 와서는 사람을 구별하기 위한 고유한 생체정보로써 사용되고 있다. 범죄 수사를 위한 증거와 신원증명의 도구는 물론, 몇 년 전부터는 지문인식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 국내 금융기관들은 스마트폰 지문인식 기능을...
GIST 생명과학과 최진욱 교수 연구팀이 폐암의 ‘암이 자라기 쉬운 환경’ 형성 과정을 규명했다. 폐암이 본격적인 종양으로 성장하기 이전부터 주변 조직이 암 성장에 유리한 환경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밝힌 것이다. 이번 연구 성과는 암 예방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2026년 4월 22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암은 혼자 자라지 않는다
암은 우리 몸의 세포가...
-증강현실의 응용 분야와 미래상
지난 7월, 전 세계의 거리에 포켓몬들이 출몰했다. 사람들은 만화 속에서만 봤던 포켓몬들을 잡기 위해 휴대폰을 들고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케스탑’은 항상 사람들로 붐볐고 사람들은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면 먼 거리를 걷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렇게 증강현실을 이용해 우리의 현실에 포켓몬의 세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