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신문>은 GIST 학부 4개 자치기구에 대한 GIST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자치기구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설문응답자는 학부생 95명으로 총 95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 조사는 99%의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12.42%이다.
총학생회 집행부 '결'
총학생회 집행부의 전반적인 만족도 경우 매우 만족이 11.6%, 만족이 37.9%로 절반에 가까운 설문...
기획부터 운영까지, 자발적 컨퍼런스 GradCON 열려
“홍보 부족했다” 아쉽다는 목소리도
지난 11일 대학도서관은 활기가 넘쳤다. 지스트 언어교육센터의 앨리스 리 강사가 기획한 영어발표행사, GradCON이 도서관에서 2회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GradCON은 지스트의 ‘Open Space Conference’로 지스트 구성원의 영어 발표 경험과 지스트내 외국인과의 교류를 위해 기획부터 시행까지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행사다. 이를 기획한 앨리스는 “학생들은 졸업 후...
지난 6월 28일, GIST 대학원기숙사 건너편에 지어진 옐로우시티 장성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이 정식영업을 개시했다. 해당 매장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센터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시설팀이 설치한 보행로와 출입문을 통해 GIST 학생들도 매장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성군 400여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GIST에서 가까운 지역 농업인이...
GIST는 전 세계 다양한 대학과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세계 정상급의 학교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는다. 그 중, 해외대학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지스트신문>은 과거 해외대학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만났다.
흥미에 따라 대학 선택하는 학생들
학생들은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보스턴 대학, UC 버클리, 케임브리지 대학에 파견된다....
2020년 1학기부터 이메일 영구계정 서비스(이하 GM메일)가 시행됐다. GM메일은 원내 학생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이하 O365)를 활용하여 원내 이메일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GM메일 서비스 적용 범위와 도메인은 2019년 11~12월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됐다. 적용 범위는 재학생, 신입생, 졸업생 등 모든 학생과 GIST 졸업 이력을 가진 연구원이며, 도메인은...
지난 9월 23일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가 본교와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생들을 교류 차원에서 학생연합제전(이하 연합제전)을 열었다. 각 대학의 학생회는 과기원 간 교류를 목적으로 8월부터 협의하여 이번 연합제전을 추진했다.
이번 연합제전은 운동 동아리들만 모여 교류전을 했던 작년까지의 방식과 달리 각 학교 학생회의 주도하에 많은 학생이 축제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스트에서는 축구동아리와 농구동아리가 교류전을 치렀으며 막무가내(춤동아리),...
GIST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석·박사통합과정 포함)의 전문연구요원 편입이 제한된다. 심사를 통해 일부 학생만 전문연구요원(이하 전문연)으로 편입될 예정이며 구체적 심사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9일, GIST대학의 학내공지에 ‘GIST대학원의 전문연구요원 편입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병무청에서 GIST에 배정한 전문연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다. 기존에는 박사 전문연을 원하는 모든 학생이 전문연 편입이 가능했다. 국방부로부터 해당인원만큼 배정받을...
지난 12일 Microsoft Windows 사용 컴퓨터를 대상으로 하는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의 대규모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14일 원내에서도 피해방지를 위한 방안이 긴급문자로 안내됐다.
랜섬웨어는 몸값을 뜻하는 ransom과 제품을 뜻하는 ware의 합성어로, 컴퓨터에 무단 설치되어 컴퓨터 내 파일을 암호화하여 이를 인질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문제가 된 워너크라이는 MS...
-2016년 10월 20일. 저녁 7시 40분에 학내 축구장에서 야구수업을 진행하는 지스트대학 학생들
지난 15일, 대학생기숙사 옆 야구장에서 훈련 중 공이 불규칙하게 튀어서 야구부원 한 명이 입술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고르지 않은 땅에서 수비훈련을 했던 것이 원인이었다.야구부 부장 이찬빈(기초,16) 학생은 “이전부터 야구장 땅이 고르지 않아 훈련, 연습 중에 위험한 적이 여러 번...
학생회비 납부율이 29%에 그쳐 지스트대학 총학생회 집행부 <해랑>의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올해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생은 총 191명. 납부대상자 644명 중 29%만이 학생회비를 냈다. 작년 1학기 학생회비 납부율이 70%에 가까웠던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진 수치다. 올해 학생회 사업비는 작년 이월금 109만 원을 포함해도 총 491만원으로, 상반기 예산만 집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학생회비 납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