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교내장학금 중 성적우수장학금(이하 성적장학금) 수혜 인원이 늘어났다. 성적장학금 학생 선발 기준은 그대로이나 2022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정원이 미리 정해지며, 선발 기준에 해당하는 학생은 직접 학적팀에 신청해야 한다.
GIST는 학사과정 성적 우수 장학생 선발에 정원을 두기로 했다. 선발 정원은 2022년부터 1학기 50명, 2학기 85명으로 정해졌다. 2학기부터 1학년 학생이...
응급전화 2119(내선 번호 062-715-2119)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응급전화 2119란 화재, 화학약품 누출, 도난 등 캠퍼스 내에서 긴급 상황이 일어났을 때 학생들이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대처를 돕는 캠퍼스 안전 시스템의 일종이다. 연구안전센터는 현재 실험실 내 안전사고의 빠른 대처를 위해 학교 내의 모든 실험실에 응급전화 연락망을 필수적으로 부착하도록...
GIST대학의 교내 계절학기의 수가 적어 재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스트신문>은 교내 계절학기에 관한 GIST대학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GIST대학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대학이 제공하고 있는 계절학기 프로그램에 만족하지 않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이 94.3%에 달했다.
정규학기 수강신청 부담 줄여야
다양한 전공 선택...
“정직과 신뢰로 건강한 식당 제공하겠다”
제1학생회관 1층 식당(이하 1학 식당)의 운영 업체가 교체됐다. 이번 계약 체결로 한빛케터링의 임시 운영이 끝나고 정진홈푸드가 지난 5월 7일부터 1학 식당을 운영하게 됐다.
1학 식당의 기존 운영 업체였던 엘에프에스는 지정된 계약 일수를 채우지 못하고 올해 2월 영업 포기를 선언했다. 이후 학교 측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학 식당의...
앞으로 대학기숙사에 RA(Residential Assistant), 기숙사 증축, 조리실 등 다양한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지난 9월 13일, GIST대학 대학장-학생 간담회에서 대학생 기숙사 내 편의 시설 건설과 기숙사 증축 계획이 발표됐다. 앞선 9월 11일에는 대학 내 기숙사의 질서 유지와 학생 지도를 목적으로 한 RA의 선발과 관련된 공고가 게시됐고, 9월 29일에 하우스당 1명...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기한 연장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감소하면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 블루는 2030세대의 정상적인 삶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사회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제언이다.
젊은 세대가 더 취약...
보상 논의는 12월 6일 시작
대학기숙사 A동 증축공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기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백주연, 「대학기숙사 A동 증축공사, 학생 불편으로 이어져」, 『지스트신문』, 2018. 10. 10.)
2019년 2월 18일 완공을 목표로 하는 대학기숙사 A동 증축공사는 학부생 거주 공간 증설을 위한 것이다. 학기 중 진행된 공사로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공사 소음 및 분진...
지난 21일 대학기숙사 A동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다. 외부인은 총 2번에 걸쳐 침입했다. 사건은 외부인을 목격한 학생의 경찰신고로 마무리됐다. 침입한 외부인은 정신이상자로 밝혀졌으며, 특별한 피해 상황은 없었다.
21일 오후 8시 경, 대학기숙사 조리실에서 외부인이 목격됐다. 첫 목격자는 장영채(전전컴,16) 학생이었다. 그는 구관 1층 정수기 위에...
<한 학생이 대학기숙사 로비에서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 ‘전국 이공계 학생 전문연구요원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대위’)의 주도로 전문연구요원(이하 전문연) 제도 폐지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 국방부는 “대체복무제 폐지, 확정된 건 아니다”라며 한발 물러섰지만 특대위의 행보에는 변화가 없다.
이 서명운동은 전국 주요 10개 대학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지스트대학 총학생회도 특대위 소속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성 평등에 대한 논쟁이 격렬하다.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 사건과 이것이 차별 수사임을 주장하며 2주째 계속되고 있는 여성 집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유명 유튜버의 노출 사진’과 이 사건이 불러온 파장 등으로 SNS를 비롯한 각종 소통 창구에서는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의 연장선으로 GIST에서도 성 평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