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문화행사위원회(이하 문행위)는 연예인 섭외가 무산됨에 따라 11월 예정되었던 2021학년도 GIST 축제를 취소했다고 공지했다. 입학학생처는 연예인 섭외를 위한 예산 증액을 원내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한 증액으로 변경 추진했다. 연예인 섭외 예산, 기숙사 환경 개선으로 연예인 섭외가 무산되며 절약한 예산은 대학 생활관과 대학원 생활관, 기혼자아파트에 나눠서 투입된다. 학생팀에 의하면, 연예인을...

늘어지는 총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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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GIST 제9대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가 개최됐으나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가 없어 부결됐다.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재공모와 각종 심사를 거쳐 총장 후보자를 3인으로 압축했으며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지스트신문>은 GIST 이사회 사무국(이하 사무국) 이승재 팀장과 유상훈 선생님을 만나 신임 총장 선임 절차와 총장 공백 장기화에...
지난해 코로나19로 국제교류, 대면 행사 취소에 따라 예산안이 감축됐다. 은 예산안 변화를 예산팀에 문의했다. 감축된 예산은 방역과 비대면 교육을 위해 쓰였다. 학교 당국은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 관련 예산과 대면 행사 예산을 사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제 협력 관련 예산으로 UC버클리 등 해외 대학으로 파견하는 여름학기·정규학기...
대면 강의 기준 완화 검토 확진자 14일간 국제동 격리 마스크 미착용자 징계할 것 지난 1일, 코로나19 범유행이 발생한 지 10개월에 접어들었다.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가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지금, GIST 주요 정책을 점검한다. GIST는 총장 주재 CV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해 관련 사항을 의논하고 있다. 원내 코로나19 방역지침과 학사 운영 등 중요사항은 교학부총장 주재 CV비상대책실무위원회에서 결정하며 ...
지난 2월 24일과 25일에 걸쳐 문화행사위원회(이하 문행위) 주관 2023년도 새내기 배움터(이하 새내기 배움터)가 열렸다. <지스트신문>에서는 이번 새내기 배움터를 돌아보고 신입생 참가자의 만족도를 살폈다.   1박 2일 동안 추억 만들어 문행위가 2019년도 이후 처음으로 새내기 배움터를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불가능했던 지난 3년과 달리 자유로운 대면 행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새내기 배움터는 신입생이...
<지스트신문>은 본보의 인지도 조사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1년 만에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총 301명이 응답했다. 학부생 108명(32.9%), 대학원생 138명(42.1%), 연구원 33명(10.1%), 교원 20명(6.1%), 직원 27명(8.2%), 기타 2명(0.6%)이 참여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5.41%p다.   2022년 <지스트신문> 열독률, 작년 대비 소폭 상승 이번 설문조사에서 <지스트신문>을...
이상 문학 연구하는 물리학자 오상현 동문을 만나다 지난 8월 1일, 지스트대학 A동에서 기초교육학부와 융합교육 및 융합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졸업생 초청강연 시리즈 행사가 막을 올렸다. 제1회 행사 강연자로는 오상현 동문(물리, 15)이 선정됐다. 오상현 동문은 GIST를 졸업한 뒤 UC Merced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상 문학과 천체물리학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이상 시 연구하는 물리학자, 오상현...
교육혁신상은 GIST 교육혁신센터가 교수의 수업 혁신 의지를 북돋기 위해 2020년에 신설한 상이다. 교육혁신센터는 수업의 혁신성에 초점을 맞춘 정성평가를 통해 매년 교수 3인에게 교육혁신상을 수여한다. <지스트신문>은 2021년도 교육혁신상 수상자인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이흥노 교수, 그리고 2022년도 수상자인 기계공학과 허필원 교수, 융합기술학제학부 송은성 교수를 만나 수업 방식과 교육철학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창업 교육이 필요하다”...

GIST-X, 우주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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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 KARI(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주최한 ‘2022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GIST 위성 개발팀인 GIST-X가 2차 경연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GIST-X의 위성 ‘에렌델’은 누리호 제4차 발사 때 탑재되어 감마선 폭발을 관찰하고 광도 곡선을 분석하는 임무 수행을 목표로 개발됐다. 위성 연구의 불모지인 GIST에서도, 학생들은 KARI와 GIST의 지원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GIST X의 첫 위성,...
김기선 총장, 이사회 판결에 가처분신청 제기   지난 3월 30일, 이사회에서 김기선 총장 사의가 수용됐다. <지스트신문>은 김 총장의 사의 수용까지의 과정을 시간 순서에 따라 사건을 정리했다. 지난 2월 23일, 광주과학기술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김기선 총장에 대한 중간 평가를 시행했다. 이충기 노조 위원장은 “총장 임기 중에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것은 최초다. 총장님께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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