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는 11월 17일 설립 28주년을 맞아, 16일(화) 오룡관에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GIST의 현 성과 공유 및 기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성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선 총장은 기념사에서 “GIST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며 GIST의 AI...
| 문행위의 알뜰살뜰 행사 개편 2024년 정부 R&D(연구개발) 예산 대폭 삭감으로 GIST는 연구실 예산 삭감, 여름학기 해외파견 학생 감소 등의 여파를 빠르게 체감하고 있다. 그중 가을학기 축제 '루미에르(Lumiere)' 행사의 올해 예산은 작년 대비 18% 수준이다. 루미에르 행사 주최인 GIST 자치회 문화행사위원회의 제14대 문화행사위원장 손준오(신소재, 22)학생에게 대응책을 물었다.   루미에르와 문화의 밤 행사...
2020년 대학 입시에서 총 모집정원의 1% 감축될 듯 GIST대학이 올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를 벗어난 대학별고사를 출제한 대학으로 확정되어 내년 학부 입시 모집정지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이로써 GIST대학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규제에 관한 특별법을 위반한 대학이 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모집 인원의 1% 수준인 2명 모집...
원내 주거시설 사용료가 오는 5~6월 중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가장 최근에 제시된 인상안인 제4안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주거시설 사용료가 점진적으로 인상된다. 2017년 대비 인상률은 최소 46%에서 최대 131%로, 인상률 및 인상액은 주거시설에 따라 다르다. 해당 안은 향후 하우스운영위원회/생활관운영위원회, 복지위원회 등 원내 공식 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총장 결재를 받아...
“GIST는 자발적 적용... 학습권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 올해 8월 1일부터 전국 대학에 고등교육법 개정안(이하 강사법)이 시행됐다. GIST도 올해 2학기부터 강사법을 일부 준용해 비전임교원 임용 절차에 변화가 생겼다. 강사법은 고등교육법 중 강사와 초빙교원, 겸임교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제14조의2와 제17조를 의미한다. 강사 처우 개선을 위한 강사법은 2010년부터 시도됐으며, 2018년 11월 29일에 강사법이...
지난 12일 Microsoft Windows 사용 컴퓨터를 대상으로 하는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의 대규모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14일 원내에서도 피해방지를 위한 방안이 긴급문자로 안내됐다. 랜섬웨어는 몸값을 뜻하는 ransom과 제품을 뜻하는 ware의 합성어로, 컴퓨터에 무단 설치되어 컴퓨터 내 파일을 암호화하여 이를 인질 삼아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문제가 된 워너크라이는 MS...
지난 8월 29일, GIST는 전면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가을학기 개강을 맞았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도 대학 축제 등 여러 대면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대면 행사가 무사히 열릴 수 있을지 전망을 살폈다.   ‘확 달라진’ 기숙사와 캠퍼스 풍경 학생들은 가을학기 첫날부터 대면 수업에 참여했다. 다섯 학기 만에 이론 과목부터 예체능 실기까지 대부분의 강의가 전면...
- 정수재(14·기초교육) 학우 당선 확정 - 재학생의 관심뿐만 아니라 세칙 등 제도적 보완도 필요해 <사진 = 3월 7일 새벽 1시경, 여학생대표회원들과 총투표 도우미들이 투표자를 기다리며 애태우고 있다.> 지난 3월 7일 제 5대 여학생대표 총투표 개표 결과, 단일후보로 출마했던...
제8대 지스트대학 총학생회장단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학생회장단 선거는 한 후보만 출마함에 따라 지난해 선거와 마찬가지로 입후보자에 대한 찬반투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효 투표의 과반수를 득표했을 경우 당선이 확정되며, 회장단 선거와 함께 이루어지는 부칙 추가 투표가 가결될 시 당선 확정 당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지난 기사: 지스트대학 8대 총학생회장단 조기선거 추진) 이하는 각각 총학생회장직과...
지난 1월 30일, 2015학년도 하우스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송대욱(14·하우스자치회장·S하우스장), 김기용(14·I하우스장)학우를 만났다. <사진=하우스를 이끌어갈 김기용(좌), 송대욱(우) 학우> ▽ 아직 하우스의 개념을 모르는 학우들도 있다. ‘하우스’란 무엇인가 기자 본인은 하우스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음, 다른 대학의 분반 역할을 하는 기구라고 생각한다 맞다. 하지만 하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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