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비 납부율이 29%에 그쳐 지스트대학 총학생회 집행부 <해랑>의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올해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생은 총 191명. 납부대상자 644명 중 29%만이 학생회비를 냈다. 작년 1학기 학생회비 납부율이 70%에 가까웠던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진 수치다. 올해 학생회 사업비는 작년 이월금 109만 원을 포함해도 총 491만원으로, 상반기 예산만 집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학생회비 납부율이...
지난 12월 10일 2020년도 1학기 전공선언이 완료됐다. 선언 결과 전전컴을 선택한 비율이 29.7%(58명)로 가장 높지만 지환공은 2.1%(4명)로 가장 적었다. 특정 전공으로 인원이 편중돼 원활한 교육이 힘들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전공 미선언자 비율은 작년보다 12.1%p 증가해 19%(37명)가 됐다.
최근 2년간 7개 전공 중 전전컴을 선택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작년(29.1%)에...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학부 기숙사 각 여학생 층(A동 5, 6층 서측, B동 6층 양측)에 카드키 출입 시스템 구축을 위한 케이블 및 강화 유리문 설치공사가 이루어졌다. 카드키 출입시스템은 이후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실사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비상구 문을 향해서는 CCTV가 설치된다.
여학생 층 잇따른 남성 무단출입…
학교 측,...
올해 가을학기 수강신청은 학생들이 분반이 존재하는 수학과목(미분방정식, 선형대수학, 다변수 해석학)의 담당교수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선택하는 수업의 교수가 누군지 알 권리가 있다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속칭 ‘블라인드’ 정책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난학기 ‘미적분학과 응용’ 과목의 특정 분반에 인원이 몰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학기 ‘미적분학과 응용’의 특정 분반은...
방치되고 있는 학생세미나실(이하 세미나실)의 존치 여부가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세미나실은 학생들이 자습이나 세미나를 할 수 있도록 대학동에 마련된 공간이다. 1학년과 2학년 세미나실이 두 개씩, 전공별 세미나실이 하나씩 총 11개의 세미나실이 대학동에 위치해 있다. 각 세미나실에는 칠판, 사물함, 프로젝터, 8인용 책상이 비치돼있다.
세미나실은 위치가...
문승현 총장 “안전체험 교육장 활용 잘해서 연구실 위험 최소화하길”
지스트 연구실 안전체험 교육장 개소식이 지난 1월 24일 LG도서관 B동 3층에 있는 연구안전센터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문승현 총장, 허호길 부총장 등 교내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왼쪽부터 김태정 주식회사 그인 대표이사, 장인섭 지스트 기획처장, 허호길 지스트 부총장, 문승현 지스트 총장, 이흥노 지스트 연구원장, 한민수 지스트...
On April 5, a board meeting was held to appoint the 9th president of GIST, but it was rejected because no candidate met the criteria for more than a majority of the votes. The presidential candidate recommendation committee (the general committee) has narrowed the number of presidential candidates to...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성 평등에 대한 논쟁이 격렬하다. ‘홍대 누드크로키 몰카’ 사건과 이것이 차별 수사임을 주장하며 2주째 계속되고 있는 여성 집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유명 유튜버의 노출 사진’과 이 사건이 불러온 파장 등으로 SNS를 비롯한 각종 소통 창구에서는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의 연장선으로 GIST에서도 성 평등에...
지난 11월 30일 대학생 기숙사 A동 무인 매점(이하 무인 매점)에서 판매하던 일부 품목에 대한 판매 제한 조치가 취해졌다. 무인 매점 측은 학교의 조치가 의아하다는 입장을, 총무팀은 계약에 따른 적절한 조치라는 입장을 냈다.
지난 11월 29일 페이스북 GIST HOUSE 페이지에 30일 이후로 만두, 마스크, 닭가슴살 등의 판매가 중지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개원 23년 이래 처음으로 기본교육단위 명칭이 대대적으로 변경돼, 대학원 및 대학의 학과 정체성이 더욱 명확해졌다.
그동안 기본교육단위의 명칭들은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니고 있었다. 첫째로 일부 학과의 명칭이 대외적으로 어떠한 학과인지 명확히 드러나지 못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번거로움을 주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기존 명칭이었던 대학원 의료시스템학과 (現 의생명공학과) 출신 학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