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GIST의 전반적인 학생주거시설 사용료가 인상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점진적으로 사용료를 인상하는 안이 최종 결정됐다. 연간 인상액 및 인상 비율은 학생주거시설마다 다르다. 학생주거시설 사용료 인상 계획은 작년 7월 10일 처장회의 보고에서 인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원내 공식 위원회인 하우스운영위원회, 학생생활관운영위원회 및 복지위원회가...
실험실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한 시스템(이하 물품구매시스템)의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대학원생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물품구매시스템은 시약, 소모품, 기기, 사무용품 등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모든 물품을 구매할 때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원 연구실에서는 자주 접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 개선을 목적으로 최근 3년간 이 시스템은 두 번 바뀌었지만, 오히려 복잡해지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GIST 내 82개 기간제 근로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이 추진된다. 지난해 7월 20일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과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전 공공부문 기간제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정책은 오히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이 지속적으로...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GIST 25주년 기념조형물 사업에서 최형욱(전전컴, 박사과정) 씨의 디자인인 ‘함께하는 미래(가칭)’이 최종 선정되었다. 기념 조형물 사업은 GIST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없다는 학생과 교직원의 꾸준한 문제 제기에 따라, 작년부터 국제협력팀이 주도해온 사업이다. 그 첫 발걸음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 ‘GIST 25주년 기념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64개의 조형물 디자인이 모집되었다....
GIST가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 발전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동아일보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GIST는 작년 9월 ‘GIST 사회공헌단’을 창단해 배움마당, 과학스쿨, 과학도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 중 광주지역 아동센터에서 꾸준한 교육 봉사...
선거 세칙 위반으로 G하우스장 보궐선거 결과가 무효 처리되어 보궐 선거가 재실시된다. 전하윤 전 G하우스장이 개인사정으로 사퇴하며 지난 5월 2일 보궐 선거가 이뤄졌으나, 피선거권에 관한 세칙이 지켜지지 않았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김대욱 6대 하우스 선거관리위원장(화학,16)은 오는 5월 18일 보궐선거를 다시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보자 또는 당선인이 정해지지 않을...
지난 4월 11일 캠퍼스 투어를 하던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대학 기숙사 내 여자 세탁실을 구경했다는 사건은 고의성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월 12일 페이스북 페이지 ‘GIST 대나무숲’에 외부인으로 보이는 남자고등학생들이 대학 기숙사 내 여자 세탁실을 구경했다며 불쾌함을 표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GIST 학생 홍보대사 지온나래는 페이스북 그룹 ‘지스트 대학생’에 해당 사건을 인지했으며...
GIST 무한도전 프로젝트 3기가 전년도에 비교해 절반 수준의 규모와 예산으로 진행된다. 담당부서 또한 GRI(연구지원팀)에서 기초교육학부 담당부서로 변경됐다. 지난 2일 게시된 GIST대학 학내공지에 따르면, ‘망원경 자동화 및 성능향상 연구’ 외 8개의 창의적 작품 제작팀(창제작 유형)과 ‘달다, 우리’ 외 2개의 3C1P 역량 강화 팀(그룹활동 유형)이 2018년도 GIST...
대학기숙사 각 층에 새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들어섰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된 쓰레기 넘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우스연합회(이하 하우스)의 조치다. 하우스는 새로운 쓰레기 수거방식을 3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시범 운영한 후 추후 계획을 결정하기로 했다. 새로 바꾼 쓰레기통은 주말마다 문제가 됐던 기숙사 내 공용 쓰레기통의 외관 및 위생 문제를...
2018년 봄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사지원팀은 예체능 교수들에게 ‘예체능 청강 금지 지침’을 전달했다. 그동안 학사지원팀이 학사편람에 꾸준히 관련 내용을 실어 왔지만, 신임 예체능 교수들이 규정을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학사지원팀 예체능 교수 지원담당 노유나 씨는 “청강 금지 지침은 원래부터 존재했고, 작년부터 예체능 교수들이 청강생들의 수업 태도와 출석 문제를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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