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 오룡관에서 열린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제1회 무한도전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GRI(GIST Research Institute)에서 진행한 지스트대학 재학생의 창의력과 연구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비교과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들의 그룹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4, 5월 ‘창의적 작품 제작 부문’, ‘국제화 역량 강화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받았으며,...
  - 10월 8일 일요일 오후 9시경, 지스트대학 기숙사 2층 왼쪽 복도 쓰레기통 모습이다. 주말만 되면 지스트 기숙사 복도에는 쓰레기들이 넘쳐나 많은 지스트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기숙사 청소는 평일에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금요일 오후부터 월요일 아침까지의 쓰레기들이 계속해서 쌓이는 것이다. 학내 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인 <무한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말 지스트대학 기숙사 쓰레기...
지난 10월 12일 지스트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49명의 학생이 징계를 받았다. 기숙사 내 흡연, 여름학기 호실 무단점거 등의 이유로 9명이 징계를 받았고 40명은 가을학기 조기입사 건으로 징계가 내려졌다. 조기입사로 적발된 학생은 벌점 3점과 경위서 및 사과문 작성 및 게재라는 징계를 받았다. 반면 흡연으로 적발된 학생은 벌점 2점과 신상공개 1주일이라는 징계를...
헬스케어로봇 센터 개소 - 김문상 교수와의 인터뷰 올해 7월 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지능로봇연구센터장, 지능로봇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을 맡아온 국내 휴머노이드 연구개발의 권위자 김문상 박사가 지스트 융합기술원 의생명공학과의 특훈교수로 부임했다. 또한, 김문상 교수는 이번 10월 5일 개소한 지스트 헬스케어로봇센터의 센터장을 맡게되었다. 다음은 <지스트신문>이 진행한 김문상 교수 인터뷰의 일문일답이다. -지스트 융합기술원의 특훈교수로 임명되었다. 융합기술원의 의의를 설명하자면 김:...
-2016년 10월 20일. 저녁 7시 40분에 학내 축구장에서 야구수업을 진행하는 지스트대학 학생들 지난 15일, 대학생기숙사 옆 야구장에서 훈련 중 공이 불규칙하게 튀어서 야구부원 한 명이 입술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고르지 않은 땅에서 수비훈련을 했던 것이 원인이었다.야구부 부장 이찬빈(기초,16) 학생은 “이전부터 야구장 땅이 고르지 않아 훈련, 연습 중에 위험한 적이 여러 번...
지난 9월 23일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가 본교와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학생들을 교류 차원에서 학생연합제전(이하 연합제전)을 열었다. 각 대학의 학생회는 과기원 간 교류를 목적으로 8월부터 협의하여 이번 연합제전을 추진했다. 이번 연합제전은 운동 동아리들만 모여 교류전을 했던 작년까지의 방식과 달리 각 학교 학생회의 주도하에 많은 학생이 축제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스트에서는 축구동아리와 농구동아리가 교류전을 치렀으며 막무가내(춤동아리),...
지난 9월 23일, 유니스트에서 열린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 연합제전에 문미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청년 과학기술인이 웃어야 미래가 밝아집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문 의원은 포항공대 1기 졸업생으로 국방부의 이공계 대체복무제도 폐지 문제를 반대하고 최근 이에 관한 법안을 발의한 의원이다. 세 학교가 연합제전을 하는 자리에서 문 의원은 과학도의 당당한 권익을 주장하라며 강연을 진행했다. 아래는...
 1994년 더운 오후의 어느 날, 길도 나있지 않은 동네 과수원 부지에서 시끄러운 드릴소리가 들려왔다. 넓은 대지에 걸친 거대한 공사는 멈출 줄 몰랐다. 건물의 골격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주위에서 여러 사람들이 의논을 하곤 했다. 개교 당시부터 22년간 지스트에 재직해온 이용탁 교수(전기전산컴퓨터공학부, 65)가 지난 8월 29일 퇴임식을 가졌다.   사진=이건우 기자 -지스트의 처음 환경은...
-서버접속 지연 일어나 지스트대학 2016학년도 가을학기 수강신청 시작시간인 지난 8월 17일 오전 10시경, 수강신청을 하던 학생들은 수강신청 서버에 접속장애가 생겨 많은 불편을 겪었다. 시간에 맞추어 수강신청 시스템에 접속한 학생들은 응답하지 않는 서버와 지스트대학 학생수를 넘어서는 대기열을 마주해야 했다. 당시 수강신청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서버가 열리긴 한 것인가’, ‘수강신청이 그대로 10시에 진행되는거냐’...
올해 가을학기 수강신청은 학생들이 분반이 존재하는 수학과목(미분방정식, 선형대수학, 다변수 해석학)의 담당교수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선택하는 수업의 교수가 누군지 알 권리가 있다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속칭 ‘블라인드’ 정책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난학기 ‘미적분학과 응용’ 과목의 특정 분반에 인원이 몰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학기 ‘미적분학과 응용’의 특정 분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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