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가 마주한 5월 광주, 그날의 역사 지난 2월 1일 발발한 미얀마 쿠데타 이후, 미얀마 시민이 시위를 시작한 지 65일째다. 아웅 산 수치와 민족민주연맹(이하 NLD)가 작년 총선에서 압승했으나, 민 아웅 라잉 최고사령관과 군부가 총선 결과에 부정하며 정부를 전복했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 산 수치와 원민 대통령, NLD의 일부 당원을 구금하고 국정을 장악했다. 군부는...
지난 6월 28일, GIST 대학원기숙사 건너편에 지어진 옐로우시티 장성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이 정식영업을 개시했다. 해당 매장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센터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시설팀이 설치한 보행로와 출입문을 통해 GIST 학생들도 매장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성군 400여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GIST에서 가까운 지역 농업인이...
3일 밤 10시 25분,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열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6분 가량의 긴급 브리핑에서 국회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붕괴시키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북한 공산세력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는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선포한다”라고...
2024년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이 모두 인공지능(AI)과 깊은 연관이 있는 연구로 수여됐다는 사실은 신선한 충격을 줬다. 이번 수상으로 AI의 중요성이 증명됐다고 보는 시각과 동시에 전통적인 기초과학의 경계를 논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노벨 물리학상: 인공지능 기여 논란 노벨 물리학상은 기계학습의 기초를 연구한 존 홉필드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이공계의 국정참여, 수직적 관계 해결, 성 평등의식 논의 <왼쪽부터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 지스트 융합기술원 임춘택 교수, 이흥노 지스트 연구처장, 이정무 서울시립과학관장, 한은미 과학실천연합 호남대표, 김가환 전 지스트대학 총학생회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홍성주 박사> ‘과학기술계의 합리적 질서’에 대해 논하는 토론회가 1월 19일 오후 3시 지스트 오룡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스트 중진교수들과 이공계 대표들, 지스트대학 학생대표가...
도로공사 대 비정규직 수납원, 자회사 놓고 정면충돌 5월부터 요금수납원과 정부가 갈등하는 이른바 톨게이트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도로공사가 요금수납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면서 시작된 갈등이다. 이번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두 가지 정책이 부딪히며 발생했다. 첫 번째는 스마트톨링(무인화)이다. 이 정책을 시행할 경우 인력이 적게 필요해 수납원들을 해고해야 한다. 두 번째는...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이하 총학 네트워크)는 지난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대학생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DGIST, GIST, KAIST, POSTECH, UNIST 9개교가 모인 협의체다. 총학 네트워크는 각 대학 총학생회를 통해 대학생이 공감하는 정책과 문제의식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당신의 이야기, 총선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은...
아열대 기후에 접어든 광주-전남 기후 최근 들어 소나기를 피해 뛰어간 경험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이다. 올여름 광주에서는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속 짧은 시간 강한 소나기(국지성 호우)가 내렸다 그치는 현상이 유독 잦았다. 폭염에 주기적으로 내리는 강한 소나기는 열대 기후에서 보이는 ‘스콜’ 현상을 연상케 한다.   뜨거웠던 광프리카의 여름 올여름은 광주·전남 여름철 평균 기온과 열대야...
<참배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김기용> 정부가 주최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이슬비 속에 거행되었다. 주제는 “5.18정신으로 갈등과 분열 넘어 미래로 통일로”였다. 희생자 유족과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국무총리 대행으로 참석했다. 주요...
광주독립영화관, ‘5·18 38주기 특별전’ 열어 지난 5월 18일 전후, 금남로는 5·18 민주화운동 38주기를 맞아 각종 행사로 들썩였다. 17일 저녁에 열린 전야제를 시작으로 금남로 시민공론화회의, 오월정신계승 전국대학생 퍼레이드 등이 연일 이어졌다. 한편 금남로를 지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뒤편에 위치한 광주독립영화관에서도 5·18을 기념하는 ‘5·18 38주기 특별전’이 열렸다. 특별전 이튿날인 19일, 상영작 ‘광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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