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를 위해 자신을 불살랐던 시민들의 노력이 역사가 된 지 어언 41년이 됐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오월을 맞아 무등일보와 함께 20~30대 전국 청년 590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6일간 5·18 광주민주화운동(이하 5·18)에 관한 인식을 조사했다. 응답자 출신지는 광주 81.2%(480명), 전남 3.7%(22명), 이외 지역 15.1%(89명)로 총 591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2030세대가 생각하는 5·18 2030세대는 5·18에 대해...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GIST 13학번 졸업생 김정욱입니다. 현재는 카이스트 기술경영대학원 창업 석사과정을 밟고 있어요. KAIST 기술경영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2학년 때까지 계속 친구들이랑 놀고 여행만 다니면서 막상 제가 진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진 않았어요. 그 상태에서 성적이 제일 괜찮았던 화학으로 전공을 선택했죠....
1994년 가습기 살균제가 국내에 처음 출시됐다. 가습기 살균제란 가습기 내부의 물에 타서 사용하는 방식의 살균제로, 2011년 임산부 및 소아에게 치명적인 폐 섬유화 증상의 원인으로 지목돼 판매가 중지됐다. 그러나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낸 회사 옥시레킷벤키저는 2016년까지 처벌받지 않았다. 많은 전문가들은 처벌이 늦어진 것에 대해 한국의 행정적 실책을 지목했지만 이에는 최근...
“영어 전공수업의 타당성 검증해야” 지스트대학은 인문·사회 교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학과목을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 전공수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영어 전공수업을 통해 글로벌인재를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방침이다. 하지만 교육수요자인 지스트 대학생 사이에서는 영어 전공수업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원과 세계화 준비 vs 정확한 전공지식 습득  학생들 42% 영어수업 찬성, 24% 반대 김여진(기초,16) 학생은 “지스트대학은 이공계를...
<지스트신문>은 GIST 구성원들의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2019 <지스트신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총 36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대학생 70명(19%), 대학원생 231명(63%), 교원 8명(2%), 직원 32명(8%), 연구원 28명(7%)이 응답했으며 그중 내국인 구성원은 330명, 외국인 구성원은 39명이다. 본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77%이다. 설문조사는...
GIST holds a lot of international exchange and cooperation programs with several universities around the world. As a GIST student, you can spend one summer at an overseas university and earn credit towards your degree through the GIST Summer Exchange Program.   General information Every year, students can study abroad at world-class...
 작년 2월 학내 지구·환경공학부 건물 213호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다. 연구실에서 구성원들이 실험에 사용한 화학약품을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처리 절차를 거치지 않아 화학반응이 발생하여 폭발이 일어난 안전 불감증 사고였다. 현재 그 사고로부터 1년이 넘게 지났다. 그동안 지스트의 안전은 어떻게 바뀌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 나갈까? 지구·환경공학부, 생명공학부 건물 복도, 쌓인 많은...
TOP 10 진출자 김연호 학생과 유승영 학생을 만나다 지난 3월 29일 2019 페임랩 코리아의 호남권 예선이 오룡관 101호에서 치러졌다. 3월 29일에는 권역별 예선이, 4월 12일에는 종합 예선이 열려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GIST 구성원 중에는 김연호(물리,18) 학생과 유승영(물리,16)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4월 26일부터 이틀간 마스터클래스라는 본선 진출자 교육을 통해...
    2015년 우리 대학에는 총학생회라는 이름으로 여러 자치기구가 활동했습니다. 집행부 미쁨, 하우스 자치회, 동아리연합회, 여학생대표회, 전공대표회, 문화행사위원회, 인포팀 등 총학생회 기구들은 학우들의 의견을 모아 여러 일들을 집행해왔습니다. 지스캐치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1편에서는 총학생회의 활동을 공약이행도를 통해 점검해보았고, 2편에서는 총학생회 활동 전반을 돌아보았으며, 3편에서는 학우들의 반응을 담았습니다.     <연재...
대학 도서관은 ‘대학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대학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학습과 토론의 장이 되기도 하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휴식처가 되기도 한다. 코로나19 시기 대학 도서관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스트신문>에서는 GIST 도서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원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GIST 도서관의 오늘날 GIST 도서관은 1997년 LG도서관 개관 이후부터 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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