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GIST 과학문화 행사주간, 메타버스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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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과학문화 행사주간이 GIST에서 개최됐다. GIST는 코로나 19로 인해 GIST 구성원과 지역 주민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강연, 퀴즈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과학문화 행사주간은 2019년에 시작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건전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드로잉체험 미술관, CEO 포럼, 가상캠퍼스 등 총 10개로 구성돼 유튜브 생중계, 줌(Zoom) 강연 등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행사주간 첫날인 11월 1일 오룡관에서 ‘GIST 드로잉체험 미술관’이 오룡관에서 진행됐다. 이는 GIST를 주제로 한 여러 가지 밑그림을 채색하고, 사진을 찍는 행사다. GIST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해 GIST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캐릭터와 학내의 여러 장소를 스케치한 그림을 채색하며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지역 주민은 “GIST 내부에 들어와 볼 계기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GIST의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 또, 이번 GIST 드로잉체험을 통해 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GIST CEO Forum에서는 GIST 내부의 학생과 교수의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발표자는 기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수익 창출 모델, 비즈니스 계획 등을 행사 참여자에게 전했다. 참여자들은 이후 대한 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어떤 아이디어들을 평가했다. 73명의 시청자에게 선택된 ‘장에서 사용 가능한 전립선암 다중진단센서’를 발표한 이호연(화학, 박사과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작년 행사에서 새로 추가된 부분으로는 GIST 가상캠퍼스가 있었다. GIST를 2D형태로 구현한 가상캠퍼스에서는 OX 퀴즈, 보물찾기, 월리를 찾아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GIST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GIST 메타버스 TF팀은 가상과 현실의 이질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함으로써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과학문화 행사주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했다. TF팀은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면 많은 인원이 ‘함께 즐긴다’는 느낌의 전달이 어렵고 프로그램에 몰입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됐다”며 구상 배경을 말했다. 또한, 향후 GIST의 오픈랩 행사, 입학식, 졸업식 등의 다양한 행사를 메타버스로 진행할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