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곳 잃은 청년 정치, “정치 진입 장벽 허물어야”
앞서 <지스트신문>과 광주지역 4개 학보, 무등일보는 ‘20대 청년 정치 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95.9%가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답했다. 20대 청년들은 정치에 대한 불신감을 느끼면서도 ‘정치’를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반복되는 연구와 학습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다. 우리가 원해서 시작한 일이어도, 갈등과 고민은 필연적으로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 우리가 항상 힘낼 수 있도록 뒤에서 응원하며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지스트신문>이 상담경력개발센터를 방문해, 그분들이 생활하는 이야기를 들어 봤다.
원희정 선생님 & 이하늘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원희정 선생님(원): 안녕하세요. 저희들은 상담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구성원들이...
이번 31호에서는 총동문회장 오석중 대표를 만났다. 사업가이자 동문회장으로 살아가는 오석중 대표는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사람이었다.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없었고, 첫 사업은 처참하게 망했다.”
오석중 대표는 천연 구강청정제와 손 소독제를 만드는 ㈜에코월드의 대표다. 1995년 GIST 환경공학부(현 지구환경공학부) 1기 입학생으로, 처음부터 사업가를 목표로 하지 않았다. GIST 박사 학생 최초로 창업했지만, 사업을...
4·15 총선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전남지역 주요 정당의 경선이 대부분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주요 공약도 속속 발표되며 총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20대 청년들만이 총선이란 축제에서 소외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20대 예비후보들은 한 명도 없으며, 이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공약도 전혀 없다.
20대는 정치에 관심 없다는 인식이 있다. 실제 역대...
<지스트신문>은 2019년 9월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된 GIST Stipend(이하, 스타이펜드)에 대한 원내 대학원생과 교원의 의견을 알아보기 위해 ‘2020년 스타이펜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대학원생 234명과 교수 18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각각 ±5.72%(대학원생), ±22.07%(교원)이다.
스타이펜드는 매월 최저 학생지원금을 보장함으로써 대학원생이 연구와 학업에 매진할...
지스트신문은 GIST 구성원들의 행정, 소통, 처우 문제에 대한 개선 정도와 의견을 묻기 위해 ‘2020 지스트신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됐으며 총 46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응답자의 비율은 대학생 74명(15.8%), 대학원생 284명(60.5%), 교원 25명(5.3%), 직원 52명(11.2%), 연구원 34명(7.2%)였다. 본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12%다.
설문조사 결과 소통...
<Go・송주>는 고송주 기자가 직접 현장에 나가 사회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입니다.
현재 많은 학생이 홍콩의 민주화를 지지하고 있지만,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해, <지스트신문>은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하고,
홍콩 지지 시위에 참여한 박혜신 씨와 홍콩대 재학 중인 김준성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난 6월부터 홍콩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교육혁신위원회를 찾아가
변화의 이야기를 듣다
최근 GIST대학에서 외국인 학생의 유입에 대한 논의, 시범적 융합 강의, MOOC 강의의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한 논의들은 교육혁신위원회의 주도로 이뤄진다. 교육혁신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의 혁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교육혁신위원회란
교육혁신위원회는 GIST의 교육을 분석하고 새로운 교육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위원회로, 올해 5월 총장의 주도로...
최근 GIST 원내 도로에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원내에도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지만 동시에 안전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도 생겼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는 퍼스널 모빌리티와 관련 법적 규제 등에 관한 사항을 다뤄 봤다.
퍼스널 모빌리티와 전동 킥보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파격적인 시도인 만큼
학생, 교수, 학교 모두의 협력 필요해
최근 융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차 산업혁명을 마주하는 지금,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융합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GIST 역시 융합 교육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떤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스트신문>은 여러 교수들을 만나 융합 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