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는 전 세계 다양한 대학과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진행한다.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세계 정상급의 학교에서 공부할 기회를 얻는다. 그 중, 해외대학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매년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지스트신문>은 과거 해외대학 여름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만났다.
흥미에 따라 대학 선택하는 학생들
학생들은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보스턴 대학, UC 버클리, 케임브리지 대학에 파견된다....
지스트신문은 대학평의원회에 관련된 GIST 구성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대학평의원회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GIST 구성원 총 439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응답자는 대학생 94명, 대학원생 265명, 연구원 31명, 교원 24명, 직원 25명이다. 설문조사는 99%의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는 ±5.59%이다.
‘대학평의원회 관련 설문조사’ 결과 GIST 운영에...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지수 세계 4위에도 불구, GIST는 QS, 중앙일보 등의 대학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GIST 대외협력처는 저평가된 대학지표에 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GIST가 집중하는 대학평가
다양한 교육 기관, 교육 평가 기관, 언론사는 각자의 기준에 따라 지표를 제작해 매년 대학평가를 발표한다.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국내 대학평가 중 가장 신뢰받는 평가이며,...
지난 6월 28일, GIST 대학원기숙사 건너편에 지어진 옐로우시티 장성로컬푸드 직매장(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이 정식영업을 개시했다. 해당 매장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센터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시설팀이 설치한 보행로와 출입문을 통해 GIST 학생들도 매장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장성군 400여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GIST에서 가까운 지역 농업인이...
이번 31호에서는 총동문회장 오석중 대표를 만났다. 사업가이자 동문회장으로 살아가는 오석중 대표는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사람이었다.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없었고, 첫 사업은 처참하게 망했다.”
오석중 대표는 천연 구강청정제와 손 소독제를 만드는 ㈜에코월드의 대표다. 1995년 GIST 환경공학부(현 지구환경공학부) 1기 입학생으로, 처음부터 사업가를 목표로 하지 않았다. GIST 박사 학생 최초로 창업했지만, 사업을...
화장품 하나에는 수많은 연구 결과가 담겨 있다. 간단한 안정성 검사부터 줄기세포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가 성능을 뒷받침한다. 그리고 여기에 자신의 전공을 살려 화장품을 만드는 과학자가 있다. 이번 호 <동문회 사람들>에서는 ‘(주)바이오에프디엔씨’의 대표로 재직 중인 정대현(04, 생명과학과 박사) 동문을 만났다.
화장품 만드는 생명공학자
정대현 대표는 2004년 생명과학과(현 생명과학부) 박사 학위를 받고, 2005년...
지난 11월, GIST 도서관에서 약 2주간 묵정 민병희 작가 초대전이 열렸다. 일상의 찰나에서 그가 발견한 여운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됐다. 간결한 선들 사이에는 그만의 철학과 사유가 녹아 있다. <지스트신문>은 묵정 민병희 작가를 만나 그의 예술관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문인화가 어떤 분야인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린다
문인화는 예전 학문을 익히던 선비나 사대부들이 여가를...
8월 22일 화요일, 지스트신문, 포항공대신문, 카이스트신문, 디지스트신문, 유니스트신문의 편집장들이 대구에서 만났다. <이공계중점대학 언론연합>의 공동기사를 위한 일정 합의와 각 학교 기사의 취합방식 논의, <이공계중점대학 언론연합>에 새롭게 들어온 학교별 편집부·기자의 인수인계를 위해서다.
올해 초 대선후보 인터뷰를 공동 준비해온 때부터 온라인으로 회의를 해왔지만 모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강호 때문에 다들 바쁘실 것 같다”고 묻자...
"<지스트신문>은 구성원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내 소통에 기여했다" 이런 하나 마나 한 이야기를 원했다면, 그들은 창간 1주년 축하 글을 나에게 부탁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게 이 지면을 맡긴 걸 보면 <지스트신문> 기자들은 영혼 없는 생일 축하 인사 대신 고언(苦言)을 듣기로 작정한 게 틀림없다. 이것은 내가 발견한 그들의 미덕 중...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과학기술원 구성원들이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교육부는 이번 국회 본회의를 통해 고등교육법 중 ▲대학평의원회의 의무 설치 ▲사립학교 제도정비 ▲고등교육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가능화 등의 사안들이 수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으로 사립대/국립대 모두에 설치가 의무화된 대학평의원회는, 교원과 학생을 포함한 학내 구성원들이 평의원으로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