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개발 중인 무인기 1대가 시험비행 중 추락했다. 추락 원인은 연구원의 실수. 바람의 방향이나 크기를 측정하는 센서를 정반대로 연결했다. 연구원들은 1년 가까운 시간동안 문제의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사소한 문제를 오랫동안 발견하지 못한 것은 어찌 보면 직무 태만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좋은 연구는 연구할 환경이 잘 마련되어있는 것이...
GIST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 연구팀이 기존 용량보다 약 1.5배 증가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나노 판이 겹겹이 쌓인 계층 나노구조의 바나듐 산화물 양극재를 이용해 용량을 늘렸다. 늘어난 에너지 저장 용량은 전기차 주행거리를 약 50%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주행거리 1.5배 늘리는 新 바나듐 산화물 양극재 개발!   GIST 신소재공학부 엄광섭 교수 연구팀이...
기존의 중앙집중형 거래는 중앙관리자의 통제 아래 운영된다. 중앙관리자에 대한 사용자의 불신이 증가하며, 그 대안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거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록체인을 연구하는 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EECS) INFONET 연구실은 자체 SWAP(암호화폐 환전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본 기사는 GIST SWAP의 전체 개요를 다룬다. SWAP이란 무엇인가 SWAP은 사용자가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다른 암호화폐의 종류로 교환할 수...
나로호 이후 약 10년 만에 이뤄진 누리호 발사를 통해 온 국민이 항공우주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GIST 출신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 이효영 박사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안형준 박사, 한국천문연구원(KASI) 박영득 원장을 만났다. 전문가와 함께 한국과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우주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류는 왜 달에 사람을 보내지 않는가‘에...
GIST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이 단백질 약물의 약효 지속 시간을 조절하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전하를 띤 펩타이드를 약물에 융합해 약효 시간을 제어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펩타이드 꼬리표는 아스피린, 타이레놀 등 저분자 약물에도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효 지속이 관건 단백질 약물이란 생체에서 충분히 얻기 힘든 치료용 단백질 성분을 대량 생산한 의약품이다. 단백질...
작년 11월 인공지능 회사 ‘OpenAI’에서 공개한 챗봇 ‘ChatGPT’는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인공지능 모델의 표현 방법과 동작 방식을 연구하는 우리 원 A 교수에게 ChatGPT의 이론적 배경과 한계 및 전망에 관해 물었다.   핵심 원리는 인공신경망 ‘트랜스포머’ Chat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언어모델 ‘GPT’를 활용한다. 언어 모델이란 실제로 사용되는 문장들을 결정 및 생성하는...
PTSD might be dangerous but GIST counceling center can help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is one of the most complicated problem attributed to several factors with a wide range of symptoms.  In GIST, there is a counseling center to help people with PTSD symptoms. PTSD is a mental condition that people...
About the 2021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The temperature-sensing receptor reacted with capsaicin. The 2021 Nobel Prize in Physiology or Medicine was awarded to David Julius and Ardem Patapoutian for the discovery of temperature and tactile sensory receptors. This article introduces the discovery of each receptor and interesting...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