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상담자의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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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4명이 있는 카톡방이 있어요. A라는 친구가 중요한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어요. 그즈음에 저는 일이 안풀려서 혼자 속앓이를 할 때였는데 열등감 때문이었는지 그 친구에게 축하보다는 좀 뽀쪽한 말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친구가 그것 때문에 카톡방을 나가버렸어요. 제가 그 친구를 따로 만나서 사과하고 제가...
5월 2일 SBS는 <8시 뉴스>를 통해 익명의 해수부 공무원의 발언을 인용하며 특정 후보가 해수부에 특혜를 약속하여 세월호 인양 시점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정하였다는 취지의 기사를 전달했다. 그러나 다음날 해수부는 “고의로 인양을 지연하면 그에 따른 손실을 인양업체가 부담하는 구조이므로 고의로 인양지연은 상식적으로 불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또한 “SBS 보도에 대하여 모든...
이번 학기부터 기자로 활동하게 되었다. 주변에서 일이 많다며 말렸던 신문사에 들어간 이유는 두 가지다. GIST에 입학하고,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돌이켜보았다. 생각해보니 기억에 남을 만큼 의미 있는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었다. 1학년 때는 매일 같이 PC방, 당구장을 내 집처럼 드나들었고, 올해는 미드와 영화에 빠져 방에서 잘 나오지도...
또래상담자의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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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오고부터 진로에 관해 계속 회의감이 들어요.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다들 하고 싶은 것이 명확한 것 같고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잘 해 가는데 제 관심은 그것에 비할 바가 못 돼요. 연구에 재미도 못 붙일 것 같은데 나중에 랩실 인턴 등을 하게 되면 어떻게 인간관계나 다른 것들까지...
이공계 학생으로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해보기 위해 신문사에 들어왔다. 기대했던 대로 첫 번째 교육시간에 이공계 학생들이 절대 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들을 했다. 언론과 기자, 기사에 대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내용이었다. 편집장 선배가 “재미없지? 하하”하며 어색한 웃음을 연발했지만, 그렇게 재미없지는 않았다. 아직은 와닿지 않고 뻔하게만 느껴지는 내용도...
독자자문위원회 재개
<지스트신문>이 2016년 공식 언론으로 창간한 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사회의 흐름도, 학내 구성원의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 이러한 변화를 지금의 신문이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다가오는 2학기, 6년 만에 ‘독자자문위원회’를 다시 모집하고자 한다. 이번 재개는 단순히 예전 제도를 되살리려는 것이 아니다. 대학신문이 앞으로 어떤...
창간사
2016년 봄 드디어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GIST)에 공식학생언론으로서 <지스트신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공계특성화 연구기관이자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지 24년, 개원한 지 22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고 물론 이 기간 중에도 지스트를 알리고 내부 소식을 전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다양한 내부의 매체가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지스트의 역사상 처음으로 내용의 기획, 취재와 조사, 기사작성 등에서...
작년 7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개발 중인 무인기 1대가 시험비행 중 추락했다. 추락 원인은 연구원의 실수. 바람의 방향이나 크기를 측정하는 센서를 정반대로 연결했다.
연구원들은 1년 가까운 시간동안 문제의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 사소한 문제를 오랫동안 발견하지 못한 것은 어찌 보면 직무 태만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좋은 연구는 연구할 환경이 잘 마련되어있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