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돌아보기 - 자치기구를 중심으로>
① 총학생회의 탄생
② 하우스제도의 도입과 부결
③ 입시대표자회의와 짧은 임기의 4대 집행부
④ 하우스제도의 완전부활
매주 일요일 연재
입학한 지 한 학기를 이제 막 보낸 새내기들은 2010년 우리 대학이 처음 시작하던...
연구실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진 것은 생각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대학원 힘들다는 얘기를 줄곧 듣던 터라 더 신선하게 다가왔다. 연구실에 도착했을 때 마주친 장면은 함께 모여 한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10분만 기다려주시겠어요?” 무엇인가 결과를 지금 봐야한다는 뜻인 것 같았다. 몇 초 안되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연구에 대한 애정과 연구실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데브시스터즈 개발자 오승용 학생 인터뷰
2013년 큰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게임 ‘쿠키런’을 기억하는가? ‘쿠키런’은 하루에 전 세계 천만 명이 접속해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쿠키런’을 만든 회사인 ‘데브시스터즈’에서 게임 서버 개발, 구축,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오승용(전전컴,10) 학생을 만났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저는 GIST대학 1기생이자 학부생 최초로 취직한 사람이에요. 사실 아직 졸업은 하지...
2015년 우리 대학에는 총학생회라는 이름으로 여러 자치기구가 활동했습니다. 집행부 미쁨, 하우스 자치회, 동아리연합회, 여학생대표회, 전공대표회, 문화행사위원회, 인포팀 등 총학생회 기구들은 학우들의 의견을 모아 여러 일들을 집행해왔습니다. 지스캐치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1편에서는 총학생회의 활동을 공약이행도를 통해 점검해보았고, 2편에서는 총학생회 활동 전반을 돌아보았으며, 3편에서는 학우들의 반응을 담았습니다.
<연재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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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에 자리 잡은 다섯 개의 돌 – 1기 입학생에서 1기 졸업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뭐하지...?” 많은 학우들이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겁니다. “그냥 대학원 가서 석박사 하면 되겠지...” 정형화된 진로방향에 휩쓸려가는 느낌이 들지는 않으신가요? 그렇지만 진로에 관한 정보를 얻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 <지스트 사람들>은 졸업생들이 선택한 다양한 진로들에...
<Go・송주>는 고송주 기자가 직접 현장에 나가 사회의 이야기를 듣는 기획입니다.
현재 많은 학생이 홍콩의 민주화를 지지하고 있지만, 조금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해, <지스트신문>은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하고,
홍콩 지지 시위에 참여한 박혜신 씨와 홍콩대 재학 중인 김준성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지난 6월부터 홍콩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이 두번째로 방문한 연구실은 GIST대학원 물리·화학부의 펨토초분광학연구실이다.
석사과정 송정현 학생, 석·박 통합과정 여주현 학생과 박사과정 이세복 학생을 만나 평소 연구실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았다.
Q. 펨토초분광학 연구실에서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나?
이세복(이하 이) : 원자간 결합 또는 수소 결합 등이 끊어지고 생성되는 과정, 분자간의 에너지/전자 전달 과정 등은 화학에서 분자의 반응...
공학도에서 전향해 SF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인터뷰의 주인공인 이산화 작가다. 그는 GIST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고 GIST대학원에서 물리화학 분야 석사 학위 취득 후 SF 작가로 활동 중이다. 필명인 ‘이산화’는 사람 이름처럼 들리면서도 전공과 관련되어 선택했다고 한다.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아마존 몰리」, 「증명된 사실」, 「세상은 이렇게 끝난다」 등...
학보를 읽는 사람이 없다. 학보사에 활동하는 기자는 점점 줄어든다. 학교의 간섭으로 원하는 기사를 낼 수도 없다. 인력난 때문에 수준 낮은 기사로 지면을 채우게 된다. 더욱더 독자들의 외면을 받는다.
현재 우리나라의 여러 대학 학보사들이 맞닥뜨린 상황이다. 열악한 여건과 구성원들의 무관심에 직면한 대학언론은 존재의 의미가 있는 것일까? 지스트신문 창간을 계기로 오늘날 대학언론의...
고등교육기관졸업자 취업통계 조사(2016년~2020년)에 따르면, GIST 학사 수료 후 취업하는 사례가 1.5%에서 6%로 늘어났다. 그러나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전공과 연구과제에 매진하다 뒤늦게 취업으로 진로를 변경하면, 준비가 막막할 수밖에 없다. 이에 <지스트신문>은 GIST를 졸업한 현업 종사자를 만났으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부생, 대학원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과기원의 실전 경험은 곧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