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 교육 미이수,
일부 장학 대상자 발목 잡아
2020년도 2학기 교내 성적우수 장학금 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학생 사이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인권센터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장학금을 받지 못한 학생 일부가 불만을 제기했다.
교내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에 인권센터의 연 1회 4대 폭력 예방 교육 이수해야 된다는 조건은 2020년도 1학기부터 추가됐다. 이에...
배틀그라운드 게임은 100명의 플레이어가 혼자 혹은 팀(최대 4명)을 이뤄 정해진 지역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비행기에서 내린 100명의 플레이어들은 낙하산을 타고 각자 원하는 지역에 내린다. 이후 좁아지는 자기장 시스템 아래 최종적으로 한 명 혹은 한 팀만이 살아남을 때까지 싸움을 계속한다. 보통 대회에서는 네 명이 한 팀(스쿼드)을 이뤄 경기가...
2017학년도 대학원 학부대표자회(이하 대학원대표자회)는 학생연구원 근로자계약 관련 면담, 원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했다. 대학원대표자회는 학생자치단체로서 GIST 대학원생의 의견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대학원 9개 학부의 대표 및 부대표가 참여하여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황형용(전기,박사과정) 학생과 오왕석(신소재,석박통합) 학생이 각각 2017학년도 대표와 부대표를 맡았다.
학생연구원 근로자 계약
“실질적 혜택 가능할지 의문”
대학원대표자회는 지난 8월 대학기획처장과의 면담...
- 정수재(14·기초교육) 학우 당선 확정
- 재학생의 관심뿐만 아니라 세칙 등 제도적 보완도 필요해
<사진 = 3월 7일 새벽 1시경, 여학생대표회원들과 총투표 도우미들이 투표자를 기다리며 애태우고 있다.>
지난 3월 7일 제 5대 여학생대표 총투표 개표 결과, 단일후보로 출마했던...
지난 2월 에서 원내 국제학생들은 ‘지스트에 어떤 문제점이 있나’라는 질문에 42.5%가 ‘처우 문제’라고 응답했다. ‘처우 문제(불합리한 사회적 시선, 복지, 봉급)’에 이어 27.7%의 국제학생이 ‘사회적 문제(원내 분위기, 교우관계, 상급자와의 관계 등)’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국제학생 대표인 사퀴브 샤리프(Saqib Sharif) 박사과정생은 <지스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제학생들이 겪는 소통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연구실 내 미팅이 주로...
지난 4월, GIST 캠퍼스 내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두 마리가 발견됐다. 일부 학생들은 해당 유기견들을 구조해 대학기숙사 근처에서 임시 보호를 진행했으나 이에 관해 학생들 간 의견충돌이 발생했다.
지난 4월 30일, 페이스북 페이지 ‘지스트 대학생’에 한 제보가 올라왔다. 대학기숙사 A동 옆 야구장 쪽에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두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것이었다. 제보자는...
지난 11월 13~14일 GIST에서 2021년 신입생 선발 수시 면접이 진행됐다. 2021년 신입생 면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수험생이 수험장에 방문하지 않고 진행됐다. 면접은 Zoom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수험생은 독립적인 공간에서 Zoom에 접속했다. 수험생은 합격자 조회 페이지에 공지된 Zoom 링크를 통해 면접 시간 10분...
원내 주거시설 사용료가 오는 5~6월 중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가장 최근에 제시된 인상안인 제4안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주거시설 사용료가 점진적으로 인상된다. 2017년 대비 인상률은 최소 46%에서 최대 131%로, 인상률 및 인상액은 주거시설에 따라 다르다.
해당 안은 향후 하우스운영위원회/생활관운영위원회, 복지위원회 등 원내 공식 위원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 총장 결재를 받아...
이용주 대학장
“학생들과의 약속...꼭 지키겠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GIST대학의 해외대학 파견 프로그램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위험이 커지자 파견 대학들이 대안으로 사이버강의를 진행하거나 프로그램 자체를 취소한 것이다. 파견 예정 학생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가운데 이용주 대학장은 선발 학생들의 파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학교가 추후 어떤 조치를 취할 지 관심이...
국제화 및 융합 교육, 지역 균형 발전 되새겨야
GIST는 올해 새로운 총장을 맞이했다. <지스트신문>은 김기선 신임 총장을 만나 지금까지 GIST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물었다. 김 신임 총장은 GIST의 설립 철학인 ‘국제화 교육, 융합 교육,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우리 원의 현황에 대한 견해와 발전 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