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대학의 졸업논문 작성 관련 원규가 변경됐다. 변경된 내용은 학생의 기존 소속(전공)과 졸업논문 작성을 담당하는 지도교수의 소속이 다를 경우에 대한 내용이다. 2018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를 기준으로 졸업논문 관련 새로운 원규가 적용된다. 작년 12월 18일 신설된 학칙 제15조의2와 학위수여규정 제19조의2에 의거한 변화다. 적용 이후에는 대학의 기초과학 또는 대학원 관련 분야...
지난 4월 황건호 교수(이하 황 교수)가 GIST 수리과학과에 부임했다. 황 교수는 응용수학의 한 분야인 딥러닝 전공자로, 앞으로 어떤 연구와 수업을 진행할지 들어봤다. 신설된 수리과학과, 황건호 교수의 비전 황 교수는 학부 시절 수학을 전공했다. 황 교수는 “어린 시절 수학을 꽤 좋아하고 잘해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됐다. 고등학교 때는 대단한 것을 하고 싶었는데, 잘할...
지난 9월 25일, GIST 학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안전신문고에 학교 주변 노후화된 보도블록 교체를 촉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지자체의 긍정적 답변과 함께 보수 사업이 신속히 진행됐으나, 교체 규모가 작아 학생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울퉁불퉁하거나 제초가 되지 않은 보도블록으로 많은 GIST 구성원이 이동에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쌍암공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이의 인도는 일부 보도블록이 빠져나와 있거나...
  지난 11월 25일 오룡관에서 열린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제1회 무한도전 프로젝트가 막을 내렸다.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GRI(GIST Research Institute)에서 진행한 지스트대학 재학생의 창의력과 연구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서, 비교과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들의 그룹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4, 5월 ‘창의적 작품 제작 부문’, ‘국제화 역량 강화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받았으며,...
코로나 19 발생이후 GIST는 학부생 대상으로 원내 망 ZEUS 시스템을 통해 1일 2회 체온을 입력하는 ZEUS 건강상태자가진단(이하 체온 체크) 제도를 시행했다. 하지만 실효성 문제가 계속 거론됨에 따라 현재 일 2회 체온 체크 제도가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체온 체크 징계 제도 폐지 수순 지난 11월 30일, 하우스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체온 체크...
신입생에게 자전거를 임대하던 기존의 자전거 제도가 사라지고 공용 자전거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공용 자전거는 ‘공용 자전거(G-Bike)’ 표식을 달고 있으며, 공용 자전거 전용 보관구역(G-Bike Share)에 별도로 비치된다. 재무팀 주영일 팀장은 10월 중 공용 자전거 60대를 원내 건물에 비치하고, 차차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 소유 방식의 대여 종료 모든 원내 구성원...
‘GIST와 함께하는 과학캠프’ 개최 지난 8월 4일, GIST ‘피움단’은 전북여자고등학교와 대구 경암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GIST와 함께하는 과학캠프’(이하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이공계열 진로를 가진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캠프에 참여한 피움단 단원 및 중고등학생에게 행사 참여 소감을 물었다. 2021년에 창설된 GIST 사회공헌단 ‘피움단’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을 지원하고 과학에 관심이...
GIST는 매년 또는 매월 1계좌 5,000원 이상 기부를 독려하는 ‘나누면 더 커집니다’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과학기술인재 양성, 기초·응용 연구 수행,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삼는다. 발전기금, 왜 중요한가 발전기금은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 수행의 밑거름이다. 하버드 대학교는 연간 예산 40%를 기금 투자로 마련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기금 모금이 가장 활발하다....
GIST대학 입시에서 2019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에도 많은 수시 이월인원이 발생했다. 이에 작년과 올해 정시 경쟁률은 이전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런 전례 없는 현상에 구성원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 원의 대외 평가가 악화된 것은 아니냐는 내부 여론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대학입학팀은 수시 이월인원 증가 현상의 원인을 제시하며 걱정할...
교육과 삶의 질 위해 빠른 정상화 필요 서울·경기 지역으로부터 재확산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2학기도 전면 온라인 강의 원칙을 유지한다. 이에 지난 학기 시행한 온라인 강의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얼마나 발전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됐다. 교학처에서는 교육방향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10일 온라인 교육 2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부생 351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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