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2학기 학사논문연구(이하 학논연) 지도교수 허용기준이 공개되기까지 여러 변화가 있었다. 19학년도 이후부터 학부(과)별 학논연 지도교수 선정에 관한 체계적인 기준이 생겼다. 이전에는 학부별로 따로 안내된 기준이 없었다. 논문지도교수 선정 기준으로 ▲소속 전공의 겸무 교원인 경우 ▲소속 전공과 공동연구를 하는 교원인 경우 ▲소속 전공과의 관련성이 인정되는 교원인 경우 ▲복수전공 소속...
GIST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 설립을 위해 대학평의원회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018년 광주과기원법 개정에 따라 대학평의원회 설립이 의무화됐다. 평의원회는 2017년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모든 국공립대학교에 의무 설치돼야 한다. GIST는 지난 2018년에 추진위를 구성하여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9년도 말 4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공백이 있었으나, 올해 7월에 5차 회의를 재개했다.
평의원회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 ▲교육...
지난 4월 21일 제54회 과학의 날과 22일 제66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GIST 교수, 연구원, 직원 등 9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은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한 번에 축하하는 자리다. 이날 교단과 산업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과학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과학의 날...
학생 참여형 비대면 프로그램 강화
지난 4월 16일 GIST 사회공헌단이 ‘피움’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대외협력팀은 비대면 상황에 맞춰 사회공헌활동을 통합·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회공헌단은 ▲랜선 멘토링 ▲찾아가는 캠프 ▲GIST 과학 캠프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학 진로 탐색 캠프 운영대학’에...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기한 연장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감소하면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 블루는 2030세대의 정상적인 삶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선에서 사회활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제언이다.
젊은 세대가 더 취약...
지난 겨울 방학부터 원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제우스 시스템에 자신의 건강 상태를 기록하는 건강 상태 자가진단 제도(이하 자가진단)가 시행됐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하우스 연합회, 입학학생처, 하우스운영협의회의 협의 및 심의를 거쳐 도입됐다.
모든 GIST 구성원이 하루에 두 번 이상 체온을 측정한다. 특히 학사 기숙사 거주 학생이 연속 3회...
올해 학사과정 외국인 신입생의 지원자 수와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원 당국은 GIST 국제화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자평했다.
외국인 선발은 내국인 선발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된다. 외국인전형 평가위원회가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1차 선발을 진행한 후, 학생선발위원회와 교학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년도와 달리 서류평가와 면접 사이에 외국인 학생의 영어 능력을 검증하는 단계를...
지난 5월 1일 기숙사 무인 매점(이하 무인 매점)의 냉장·냉동 식품 코너가 사라지고 자판기가 들어왔다. 이는 감사부가 무인 판매의 계약위반 사실을 확인한 후 총무팀이 내린 결정이다.
2019년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다수가 카드 사용이 가능한 자판기로의 교체를 원했다. 자판기를 운영 중인 대림유통 측이 비용 문제 때문에 카드 결제 단말기가 설치된...
지난해 코로나19로 국제교류, 대면 행사 취소에 따라 예산안이 감축됐다. 은 예산안 변화를 예산팀에 문의했다. 감축된 예산은 방역과 비대면 교육을 위해 쓰였다.
학교 당국은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 관련 예산과 대면 행사 예산을 사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국제 협력 관련 예산으로 UC버클리 등 해외 대학으로 파견하는 여름학기·정규학기...
노조는 김기선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 결과를 토대로 총장에게 4가지 협상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교수평의회는 각가지 안에 대해 반박하며 노조에 반대했다. 노조와 교수평의회가 논의하는 와중에도 학생들은 정보를 얻지 못해 큰 불편함을 겪었다.
총장, 중간평가에서 낙제점
노조는 지난달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GIST 김기선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시행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많은 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