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비 납부율이 29%에 그쳐 지스트대학 총학생회 집행부 <해랑>의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올해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생은 총 191명. 납부대상자 644명 중 29%만이 학생회비를 냈다. 작년 1학기 학생회비 납부율이 70%에 가까웠던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진 수치다. 올해 학생회 사업비는 작년 이월금 109만 원을 포함해도 총 491만원으로, 상반기 예산만 집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학생회비 납부율이...
현재 2학년인 지스트대학 15학번부터는 기초교육학부 학점을 49학점 이상만 수강해도 졸업이 가능하게 됐다. 필수 과목이 줄어든 만큼 원하는 강의들을 유동적으로 들을 수 있는 여지도 생겼다. 지스트대학 학사지원팀은 지난 2월 11일 기초교육학부 이수조건 완화와 필수이수학점 축소를 골자로   하는 졸업 이수요건 변경사항을 발표했다. 교과과정이 변경됨에 따라 15학번부터는 기초교육학부 필수 이수 학점이 66학점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개원 23년 이래 처음으로 기본교육단위 명칭이 대대적으로 변경돼, 대학원 및 대학의 학과 정체성이 더욱 명확해졌다. 그동안 기본교육단위의 명칭들은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니고 있었다. 첫째로 일부 학과의 명칭이 대외적으로 어떠한 학과인지 명확히 드러나지 못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번거로움을 주는 요소로 작용해왔다. 기존 명칭이었던 대학원 의료시스템학과 (現 의생명공학과) 출신 학생 중...
격주 간격으로 지면발행, 학생회관 등 주요건물서 만나 볼 수 있어   20개월의 준비 끝에 오는 3월 7일 지스트신문 창간호가 발간된다. <지스트신문>은 지스트대학 독립언론 <지스캐치>를 전신으로 한다. 지스캐치는 2015년 2월 10일 창간한 온라인 매체로, 지스트대학생을 주 독자층으로 하여 비정기적으로 기사를 발행해 왔다. 취재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조직을 위해 지난 1년 간 학교 공식 언론사로의...
  G, I, S, T 하우스장 단일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대학생활관생활수칙 개정안 또한 절반을 넘는 의결로 통과되었다.   지난 12월 7일 제4대 하우스장 선거 및 대학생활관 생활수칙 개정안에 대한 찬반 투표가 치러졌다. 선거는 기숙사 B동 1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3시까지 진행되었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투표 마감 시간은 8일...
지난 11월 14일 유니스트에서 우리 학교와 디지스트(DGIST), 카이스트(KAIST), 유니스트(UNIST) 총 4개 과학기술원이 함께 참가하는 ‘유니스타디움’(UNISTADIUM)이 열렸다. 축구와 농구 두 종목으로 펼쳐진 이 대회에 우리 학교 농구동아리 ‘슈퍼윙즈’(SuperWings)와 축구동아리 ‘킥애스’(KickAss)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총괄을 맡은 유니스트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은 개회식에서 “유니스트가 과기원으로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대회인 만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총학생회장단에 김가환·유홍제 학우, 동연회장단에 이동엽·홍윤기 학우 당선 최종 투표율 52.5%로 의결정족요건 50% 겨우 넘겨 <투표장 전경.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총학생회장단과 동연회장단의 단일 선본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실수로 150여 명분의 투표가 날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11월 12일 제7대 총학생회 회장단 및 동아리연합회 회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투표는 기숙사 B동...
GIST(광주과학기술원)와 미국 Caltech(칼텍·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이 11월 12~13일(목~금) GIST 오룡관에서 제 4회 ‘GIST-Caltech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현재 진행 중인 9개 공동 연구 과제(GIST 9명+Caltech 9명 참여)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네 번째 공동 과제 선정(11월 말 예정)을 희망하는 두 대학 교수진의 주제 발표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 공동 과제에 지원한 Caltech의 안드레 호엘즈(Andre...
지난 월요일(11월 10일) 오후 9시, 대학 A동 115호에서 제 7대 총학생회장단 후보 연설 및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100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에는 20여 명의 학우들만이 자리했다. 당일 오후 6시까지 패널 지원을 받았음에도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 누구나 거수하여 질의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가환 총학생회장 후보(14·기초교육)는 연설에서 회의시간 단축과 신입생 캠프 개선의...
  제 7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와 제 6대 동아리연합회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총학생회장단(이하 ‘총학’)과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모두 단일 후보로, 이번 선거도 작년 총학생회장단 선거와 같이 입후보자에 대한 찬반투표의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여학생대표의 경우 2번의 추가 모집에도 불구하고 입후보자가 없어 공석이 확실시됐다.   총학생회장직에는 김가환(14·기초교육)학우가, 부총학생회장직에는 유홍제(14·기초교육)학우가 출마했다. 동아리연합회장직에는 이동엽(14·기초교육)학우, 부동아리연합회장직에는 홍윤기(14·기초교육)학우가...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