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광주 10만 시국 촛불대회’, 광주 5·18광장에 시 민들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사진=전준렬 기자     11월 12일 오후 9시, 서울 광화문에 주최 추산 약 100만 명이 모여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사진= 심규대 기자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 100만 명의 시민(주최 측 추산)이...
국방부가 대체복무제도를 폐지할 방침임이 밝혀지자, 과학기술계는 전문연구요원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 5월 16일 국방부의 대체복무제도 폐지계획안이 한 언론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1,000명 규모의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제도는 2019년 폐지된다. 산업기능요원·의무경찰·의무소방원· 공중보건의 등도 단계적으로 감축돼, 2023년이면 모든 대체복무제도가 완전 폐지된다. 대체복무제도 폐지 계획의 주된 논리는 2013년을 기준으로 약 27만 명...
  이날 토론회의 2부에서 여야 후보들은 각 당의 과학기술 공약들을 발표하고 현장참여자와 SNS 참여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기사 : "학내거버넌스 참여·노동권·인권 법제화해달라”> 새누리당의 조명희 후보는 ▲중견·벤처기업 중심의 R&D 확대 ▲탄소전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 지원 ▲한국형 발사체를 통한 달탐사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정부가 바뀔 때마다 변화하는 과학기술 정책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이공계 문제 논의 위해 9개 대학·대학원 총학생회 · 4개 정당이 한자리에   이번 20대 총선에서 여야 3당은 모두 비례대표 1번 후보로 과학기술인을 내세웠다. 알파고·중력파 쇼크로 과학기술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과학기술을 직접 연구하는 이공계 학생들의 삶은 조명 받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2일(토) 카이스트에서는 ‘이공계 대학생과 함께하는...
9월부터 시작된 ‘국정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시민사회와 학계는 서명과 집회, 참여 거부 선언 등으로 국정화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일 “잘못된 교과서로 배운 학생들은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등 국정화 의지를 고수하고 있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국정화 정국 속 지스트...
우리 학교 총학생회가 부산대 총학생회에서 제안한 ‘민주적 총장직선제 보장, 국립대 교육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는 10.2 전국 국공립대학생 공동행동’(이하 10.2 공동행동)에 대해 ▲학생회 차원에서 공식적 집회참여 및 적극적 서명운동은 하지 않되 ▲학생회장 개인 차원에서 서명운동 참여가 가능함을 공지하기로 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총학생회의 추후 대응방안은 다음 운영위에서 논의ㆍ결정하게 되었다. <긴급 운영위원회의...
<제막식을 통해 공개된 평화의 소녀상 / 사진 = 서승우 기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 앞에서 일제의 전쟁범죄를 경각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제막식이 열렸다.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90)와 정신근로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84) 외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등 정치인 다수가 참석했다. 이 평화의 소녀상은...
<참배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진=김기용> 정부가 주최하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이슬비 속에 거행되었다. 주제는 “5.18정신으로 갈등과 분열 넘어 미래로 통일로”였다. 희생자 유족과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고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국무총리 대행으로 참석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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