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는 2021년까지 이어진 Cal-tech(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이하 칼텍)과 10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외 연구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신설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파견 형식을 다변화하고 기회를 확장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GIST 학생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의 지원을 받으며 해외에서 연구 인턴십을 진행해 연구 역량과 열정을 키울 수 있다.
GIST-Caltech 학부생 프로그램 종료
GIST와 칼텍의...
지난 10월 12일 지스트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49명의 학생이 징계를 받았다. 기숙사 내 흡연, 여름학기 호실 무단점거 등의 이유로 9명이 징계를 받았고 40명은 가을학기 조기입사 건으로 징계가 내려졌다. 조기입사로 적발된 학생은 벌점 3점과 경위서 및 사과문 작성 및 게재라는 징계를 받았다. 반면 흡연으로 적발된 학생은 벌점 2점과 신상공개 1주일이라는 징계를...
지난 1월 27일 첨단 3지구 광주 이노비즈센터 다목적 광장에서 AI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이 열렸다. 개청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부 장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양향자(광주 서구을), 윤영덕(광주 동구남구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 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6월 지정된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Ⅰ·Ⅱ, ▲미래자동차 산업지구, ▲AI 융복합지구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AI 경제자유구역이다. 광주 남·북·광산구에 걸친 4천4백 제곱...
2021년도부터 GIST 해외 대학 교류 프로그램이 확대·변경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미뤄 보았을 때 내년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등 여러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의 색깔을 바꾸다: MSE 프로그램
확장된 활동으로는 MSE 프로그램(Mobility Student Exchange Program)이 있다. MSE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 학교와 맺은 업무 협약(MOU)을 보완한다. 현재 GIST는 60여 개 학교와...
GIST 여교수회(이하 여교수회)는 원내 소수집단이 겪는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기 위한 모임이다. <지스트신문>은 2022년도 여교수회 부회장을 지낸 최정옥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교수회의 목적과 활동을 조망한다.
여교수회가 설립된 배경과 목적은?
여교수회는 과기원 내 소수집단인 여성의 어려움을 나누고 대변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됐다. 당시 GIST의 여교수 인원은 8% 정도로 아주 적었다. 이전 정부에서 여교수의 비율을...
대학 굿즈는 각 학교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스트신문>은 GIST 굿즈의 홍보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대상은 GIST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다. 응답자는 총 351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80%p다.
설문 결과, GIST 굿즈의 상품성과 홍보 효과가 낮게 평가됐다. GIST 굿즈의 발전을 위해 디자인과 품질 개선을 요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인지도는...
2021년도 2학기 학사논문연구(이하 학논연) 지도교수 허용기준이 공개되기까지 여러 변화가 있었다. 19학년도 이후부터 학부(과)별 학논연 지도교수 선정에 관한 체계적인 기준이 생겼다. 이전에는 학부별로 따로 안내된 기준이 없었다. 논문지도교수 선정 기준으로 ▲소속 전공의 겸무 교원인 경우 ▲소속 전공과 공동연구를 하는 교원인 경우 ▲소속 전공과의 관련성이 인정되는 교원인 경우 ▲복수전공 소속...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GIST 내 82개 기간제 근로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이 추진된다.
지난해 7월 20일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과 함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전 공공부문 기간제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정책은 오히려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이 지속적으로...
올해 UC버클리에서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수강한 GIST대학 학생들 중 일부가 음주와 무단외박으로 ‘1개월 근신’에 해당하는 징계 처분을 받았다. 징계를 받은 학생들은 근신 기간 동안 학자금 및 보조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버클리 지원 장학금 중 일부를 환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중 일부가 버클리 내에서 음주와 무단외박으로 문제가 됐다. 미국(캘리포니아)의 음주 가능 연령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대학 기숙사 내 조리실이 설치된 지 3개월이 지났다. 취사 가능 공간이 생겼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는 한편, 다수가 이용하기 어렵고 조리 환경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는 등 지적이 나오고 있다.
“조리실 설치되어 좋지만 아쉬움 남아”
요리동아리 ‘이쑤시개’ 장 김민석(기초,17) 학생은 “조리실이 생기기 전에는 기숙사에서 전열 취사도구가 사용 불가하여...